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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보면 행복하게 웃는 동물들의 사진들이 많죠.

그리고 본인이 키우는 동물의 웃는 듯한 표정의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는 분들도 매우 많은 편입니다.

 

그런 이미지를 보면서 "왜 우리 개는 웃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는 인터넷의 여러가지 이미지나 유튜브의 영상처럼 그렇게 밝은 표정으로 웃지를 않기 때문에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동물들도 "희노애락"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강아지는 행복하면 웃는다는 이야기죠.

다만 이 웃는다는 감정이 우리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에서 보는 강아지의 환하게 웃는 장면은 그 강아지의 표정일뿐이지 그 것이 꼭 웃는다는 표현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복된 훈련으로 인해서 지어지는 얼굴일수도 있고 그냥 얼굴의 인상이 그렇기 때문에 웃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잘 웃는 그런 강아지의 모습들을 잘 보면 평상시의 모습들도 "웃는상"인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행복하게 웃는 감정의 표현은 사람의 기준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정과 함께 행동 특히 꼬리의 움직임 등을 살펴보고 강아지가 내는 소리 등을 듣고 판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완벽하게 정답은 아닐 수 있는데요,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뇌파나 여러가지를 보면서 웃는 감정일 때는 이런 행동을 하는구나 하고 추측을 하게 됩니다.

 

물론 화가나거나 슬프거나 무서워 할 때의 표정이나 행동도 사람의 얼굴이나 행동을 기준으로 판단을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웃는 감정 뿐만 아니라 걱정이나 공포 무서움 슬픔의 표정도 그렇습니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웃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는 강아지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 "알 수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오랜시간 함께 생활을 하게 되면 동물의 행동이나 표현을 통해서 동물의 감정을 어느정도 캐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동물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키우지 않는 동물의 감정은 알기 힘들지만 오랜시간 함께 지내온 동물의 경우 동물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거나 간식을 주거나 혹은 함께 놀이를 할 때 보이는 표정이나 행동 그리고 호흡이나 소리 등을 통해서 지금 행복해하는 구나, 웃는구나 정도는 파악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우는 강아지가 웃는 강아지의 사진처럼 웃는 표정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강아지가 혹시 불행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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