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 넘치는 동물도 때로는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특히 명절과 같은 시기를 보내게 되면 사람만큼 동물들도 힘들어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죠. 그래서 이렇게 피곤해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충분히 쉬게하면서 동물이 다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키우는 사람이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피로를 풀고 에너지 회복이 바르게 진행이 안되면 동물들도 사람처럼 무기력해지거나 힘들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젊고 건강한데 힘들어 한다. 근데 명절이 지난뒤에 그렇다는 것은 '과도한 자극과 활동'으로 인해서 피로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경계하고 풀리고 또 함께 놀거나 장난치거나 반기거나 하는 활동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면서 몸이 피곤해지고 때로는 몸이 아픈 상황 까지 발생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몇가지의 증상들을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 식욕감퇴

- 무기력함

- 평소보다 많은 잠

- 짜증이나 불안함

- 이전과 다른 행동

 

과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들이 하나 이상 보인다면 동물이 컨디션의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소하는데에는 동물과 함께 하는 동물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을 좋아하거나 놀이를 좋아한다면 그 것들을 이용해서 동물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좋아하고 익숙한 사람들과 익숙한 곳으로 산책을 하며 노즈워크도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긴장을 풀어주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정신적인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도 빠르게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잘먹고 잘 자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동물이 좋아하고 영양이 풍부하면서 소화가 잘 되는 식단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영양을 통한 회복이 빨라지는 것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나 긴장을 주는 환경에서 조금 벗어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으로 인해서 너무 피곤해 한다면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에 대해서 한 동안 피하게 햊는 것이 도움이 되며 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독립적인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우는 사람이 칭찬을 하고 귀여워해주며 마사지 등을 해주면서 관심을 주고 신체의 긴장감이나 스트레스 그리고 근육의 뭉침 등을 해소해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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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명절증후군이 있다?

 

이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동물이 명절마다 증후군이 생길 정도로 힘들까?라고 생각을 하지만 동물을 키워 본 분들은 명절만 지나고 나면 많이 힘들어하는 동물이 바로 내가 키우는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왜 동물들이 명절만 지나면 기운이 없고 힘들어하고 지쳐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높은 에너지 소모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나 개의 경우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때마다 재미있어하고 함께 놀고 산책을 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놀아주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산책을 하는 횟수가 길어나게 되면 동물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체력을 극심하게 소비하게 되면서 점점 지쳐가게 됩니다. 이런 날이 하루가 아니라 이틀이 넘어가게 되면 체력이 회복 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서 힘들어 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반려동물들도 이런 시간이 많아지고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면서 에너지는 빠르게 떨어지게 되고 평소에는 모든 체력을 소모하면서 놀지 않았던 동물들은 명절에 에너지 소모로 힘들어 하게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도 심리적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네요.

영역동물이기도 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면서 사는 고양이의 경우 주변의 관심이 집중이 되고 만지려고 하거나 무언가를 시켜보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개인의 영역을 좋아하고 자신을 만지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반복이 된다면 명절이 지나고 나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빠르게 움직이고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심할수록 더 힘들어할 수 있다고하네요.

 

 

이런 문제 외에도 먹는 것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간식을 주는 바람에 명절이 지나고 나면 사람처럼 체중이 순간 늘어나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소화가 잘 안되는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들도 명절이 지나고 나면 먹은 음식에 대한 소화를 위한 일정이나 혹은 받은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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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산책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하죠.

개들은 산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만큼 겨울이라고 해서 피하는 것은 좋지않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 외출을 하는 것이 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근데 많은 전문가 분들은 산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문제될 상황들만 잘 통제하게 된다면 매일 꾸준하게 산책을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산책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작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견종들을 산책을 30분 정돔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긴 산책시간은 개의 체온을 빼앗을 수 있는 만큼 30분 정도로 끝 마치는 것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견종에 따라서 털이 짧거나 미용을 한 개들은 옷을 입혀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옷을 입혀서 산책을 하게 되면 체온에 대한 문제가 예방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은 어느정도 날씨가 따뜻한 편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때 산책을 진행하게 되면 다른 시간대 보다 추위에 대한 걱정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산책을 피하거나 더 짧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견종들이나 털이 짧은 견종들은 이런 날씨에 실체로 체감되는 기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가 내렸거나 혹은 눈이 내리는 듯한 추운 날에는 산책시 옷을 따뜻하게 입히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웅덩이가 있는 곳을 피해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체구가 작은 개들은 겨울에 산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니 나가는 것을 꺼리거나 빨리 돌아가고 싶어한다면 빠르게 산책을 마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추운 곳이 고향인 개들은 이런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같은 겨울을 사랑하는 개들은 이런 추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편안한 날씨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개들, 추위를 사랑하는 개들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겨울의 추위라고 해서 산책을 나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마다 성향은 다를 수 있겠지만 추위를 버티기 위한 장점들이 많은 개들은 이런 추위를 매우 좋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더 열심히 뛰어 놀 수 있게 견주님들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산책을 나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시베리안 허스키나 알레스카 맬러뮤트와 같은 개들을 키우는 보호자들도 겨울에 산책이 추위로 위험하지 않을까 하면서 산책을 피하거나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렇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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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공원의 길냥이.

이상하게 특정 사람만 보면 엉덩이를 보여줍니다.

 

근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길냥이 뿐만 아니라 집 고양이 들도 이런 자세를 키우는 사람에게 자주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왜 이러는지가 궁금해서 여러가지 자료들이나 영상 혹은 강의등을 찾아봤습니다.

 

▷ 왜 동물들이 특정행동을 반복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 고양이가 내게 다가와서 뒤를 보여줄까?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렇게 행동을 했을 때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행동들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런 행동을 보였을 때 늘 엉덩이를 팡팡 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죠.

집고양이의 경우 나만보면 그런 행동을 하고 길고양이들 중에서도 지나가는 사람 중에서 익숙한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을 찾아가서 몸을 비비고 또 뒤를 보여주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을 하다보면 그 사람이 궁디팡팡을 해줄 것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내가 궁디팡팡하기 좋은 자세로 다가왔으니 너는 빠르게 궁디팡팡을 하여라 뭐 이런 의미라는 것이죠.

 

 

고양이가 사람이 가면 배를 보이고 눕기도 합니다.

이 역시도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좋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배를 보이고 누웠을 때 지나치지 않고 만져줬다거나 간식을 줬다거나 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그 것이 학습이 되어서 그런 행동들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 외에도 다양한 행동을 할 때에는 이전에 고양이가 특정행동을 했을 때 내가 어떤 행동을 해줬는지를 생각하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쉬울 수 있습니다.

 

 

집고양이들은 궁디팡팡을 원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인터넷의 짧은 영상을 보면 등 뒤에 오이가 있는 것에 화들짝 놀라는 고양이 영상들이 정말 많죠. 이처럼 사냥을 하는 동물인 고양이의 경우 등 뒤에 무언가가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근데 그런 고양이가 등뒤를 보여주고 그리고 그 자세를 유지하거나 다가오는 것은 나를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고 나에게 등을 보여도 괜찮다거나 내가 너를 해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내 곁에 와서 등을 보이면서 편안하게 기대여 눕거나 휴식을 취한다면 그 만큼 내 곁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다고 고양이가 느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고양이가 내게 등을 보이는 것은 나를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증거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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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 보면 만져달라고 오고

만져달라고 해서 쓰다듬다 보면 갑자기 물고

그래서 좀 멀리하고 있으면 어느날은 애교부리고

 

고양이를 오래 키워온 사람들은 이런 고양이의 행동들을 이해하지만 고양이를 처음 키우거나 우리집 고양이가 아닐 때에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고양이를 잘 만져주는 요령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고양이를 만질 때 알아야하는 내용

 

1. 고양이 마다 원하는 부위가 다르다.

2. 고양이 마다 허락하는 시간이 다르다.

3. 고양이는 늘 만져주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강아지들은 늘 부르면 오고 만져주고 그 것을 늘 즐기는 경우가 많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만지면 화내는 부위도 있고 여기만 만져라 하는 부위가 있으며 또 고양이마다 또 고양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만지는 것을 허용하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고양이라고 하더라도 늘 만져주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합니다.

 

 

스킨쉽을 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부르면 와서 만져달라고 하지만 고양이는 부르면 오지도 않고 내가 다가가서 만지는 것을 허용하지도 않죠. 특히 내 고양이가 아니라 가족이 키우거나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라면 말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만질 수 있는 타이밍 신호를 알아야합니다.

 

1. 무릎위에 앉는다.

2. 꾹꾹이를 한다.

3. 내 앞에 다가온다

4. 내게 애교같은? 행동을 한다

 

등 내게 다가오는 신호를 보일때가 만져야할 타이밍입니다.

물론 이때 그냥 내가 만지고 싶은 대로 만진다면 고양이의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만지고 싶은 부위가 아니라 고양이가 만져달라는 부위 위주로 만져주세요.

 

고양이가 일반적으로 잘 허락하고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부위는 "턱, 이마, 목덜미, 귀" 부위 입니다.

고양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이 부위는 많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곳 위주로 만져준다면 고양이가 갑자기 공격하거나 하는 일이 적을 수 있습니다.

 

쓰다듬을 때에는 손바닥으로 쓸다듬거나 손가락 끝으로 살짝살짝 긁듯이 만져주면 좋아합니다. 손끝을 이용해서 그 부위를 빗어준다는 식으로 가볍게 쓰다듬으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고양이는 배나 발이나 민감한 경우가 많으니 이런 부위를 만지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만져야할까?

 

대충 거부하고 벗어나려는 느낌이 들면 멈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길지 않은데요 고양이마다 원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반응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죠. 싫어하는 신호를 줬는데 계속 만지게 되면 만져달라던 고양이도 화가나서 공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오래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고양이마다 허락하는 부위나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또 어떤 고양이는 타인이 만지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다면 관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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