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

비가 억수로 오는 날도 산책을 가지고 목줄을 물고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견주분들은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데 산책을 가야할까요?

산책을 한다면 어떻게 산책을 해야할까요?

우리집 개는 실외 배변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나가야하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날 개 산책하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산책이 힘들다면 실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산책을 하는 것이 좋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날은 실내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를 많이 맞게 되면 동물들도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만큼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이 좋아하는 놀이를 하거나 조금은 격한 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와 체력을 소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가지 못하더라도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 곳에서 활동을 하면서 산책을 못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산책을 좋아하거나 활동량이 높은 견종을 키우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놀아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은 비를 맞으며 산책을 하는 것이 위험한 만큼 실내에서 활동량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을 나가야 하는 우리집 개는 어떻게?

 

실외 배변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서 산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많은 준비를 하고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비"를 챙겨 입혀서 산책을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비를 입게 되면 내리는 비에 몸이 젖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빗물로 인해서 체온을 잃거나 하는 일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라면 비오는 날 적당히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는데요,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우비를 입혀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며 배변이나 산책을 하는 시간도 짧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산책을 할 때 뒹굴거나 웅덩이의 물을 마시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면 산책이 끝나고 돌아가야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하거나 훈련을 통해서 못하게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산책 후에 목욕을 꼭 시켜야할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빗물을 맞았다고 그 때마다 목욕을 시키게 되면 개들의 피부는 않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목욕 기간이 아니라면 깨끗한 젖은 수건이나 걸래로 털이나 얼굴 귀 등등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꼼꼼하게 닦아준 다음에는 드라이어 등으로 털을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의 경우에는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비가 오는날의 바닥의 물이 건강에 안좋고 이 오염이 발바닥에 남아 있으면 개가 그것을 먹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깨끗하게 씻어주고 닦아주고 로션 등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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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더운 날 강아지와 산책 중 강아지가 힘들어하고 지쳐보일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안아주거나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좋지않다고 합니다. 이럴 때에는 그늘로 이동하게 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마시게 해주는 것이 정답이라고 하네요. 개를 안아주거나 혹은 안아서 이동하는 것이 좋은 행동이 아닐까요?

 

▷ 그 이유는 개가 지금 더위로 인해서 열을 발산하고 있고 체온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불을 덮어주는 것과 같은 행동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워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람의 체온까지 더해지게 되면 개는 더위를 더 심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안아주기보다는 그늘로 데리고 가서 몸을 식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조금만 알아도 여름철 산책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반려동물이 좋아할 수 있는 정보(주의사항)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폭염인데 산책을 해야할까?

 

활동량이 많고 산책을 좋아하는 개들에게 여름에 산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이라고 해도 폭염이 예상된다고 해도 산책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개가 힘들어하거나 다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산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책을 하기 적합한 시간을 이용한다면 조금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해 뜨기 전 아침시간

- 해가 지고 바닥의 온도가 내려간 늦은 밤시간

 

이 시간대가 여름 특히 폭염에 산책을 하기 가장 적합한 시간대라고 합니다. 물론 열대아로 밤에도 너무 더울 수 있지만 준비만 확실히 한다면 다른 시간대 보다는 훨 좋은 산책이 될 수 있을겁니다.

 

 

▶ 산책을 할 때 바닥을 만져보세요.

 

한 여름의 아스팔트에는 계란이 익는다고 하죠.

이런 뜨거운 곳에 맨 발바닥인 개가 걷게 되면 금새 화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로 인해서 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해가 진 다음에 산책을 할 때에도 바닥을 만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바닥이 충분히 식었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생각보다 천천히 열이 식을 수 있는 만큼 해가 진 뒤에 산책을 할 때 바닥을 만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 열대야에 산책을 할 때에는 냉장고의 시원한 물을 챙겨 다니세요.

 

밤에도 30도에 가까운 온도를 유지하는 밤.

하지만 산책을 나가야하는 개들에게는 이 시간 말고는 산책을 할 시간이 없어서 더워도 산책을 나서야 합니다. 이 때에는 이 더위로 고생하지 않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얼음물이나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한 물을 챙겨서 자주 마시게 해주는 것이며, 더위를 많이 타는 개라면 쿨조끼를 입혀서 나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한 다음에 체온조절이 잘 될 수 있게 실내에 에어컨을 작동을 하고 대리석 바닥을 준비하거나 쿨매트를 준비해서 산책 후 몸에서 발산되는 열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하는 조치를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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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는 강아지 산책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대를 묻는 나라도 있다고 하죠.

강아지에게는 산책은 그 만큼 필수이며 산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행복을 그만큼 제한하고 육체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개에게 산책은 중요한 일.

근데 여름에는 이 산책을 정말 조심스럽게 해야만 합니다.

 

 

여름에 산책을 잘못하면 반려동물이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한낮에 아스팔트를 걸으면서 산책을 하는 경우 반려견의 발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뜨거운 날의 아스팔트는 계란을 깨도 그 것이 익을 정도로 그 온도가 매우 높게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뜨거운 곳을 그대로 걷게 되면 크게 다치거나 화상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는다면 반려견이 크게 다치거나 아플 수 있는 만큼 여름에 산책은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정답

 

햇빛이 뜨거워지는 11시 오후 4시 정도의 시간에는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은 바닥도 뜨겁게 달궈질 뿐만 아니라 뜨거움으로 인해서 동물들도 힘들고 아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물들의 경우 땀샘이 없는 만큼 열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열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아침일찍 산책을 가거나 혹은 저녁 늦게 시원한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대에 바닥을 만져보고 너무 뜨겁다면 공원까지는 안고가거나 흙길을 통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을 할 때에는 물을 꼭 챙기자

 

더운 날 몸을 움직이면 수분이 많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산책을 할 때에는 수분을 충분히 그리고 자주 섭취할 수 있게 충분한 물을 들고 외출/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더운 날이라면 그 시간이 언제라도 산책을 하기보다는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고 시원하게 보내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잘못된 상식 - 털을 짧게 밀면 개가 더위를 덜 탄다?

 

산책을 가지않고 집안에서 생활을 하는 개라면 이게 맞을 수 있겠지만 외부에 활동을 하고 뛰어다니는 개들이라면 이것은 정말 좋지않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개의 털이 짧아지게 되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층이 줄어들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몸에 열이 빠르게 오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털을 짧게 자르는 것은 동물에게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동물의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햇빛이 직접 닿지 않고 그리고 바닥의 시원함을 더 잘 느끼라고 배쪽의 털들만 적당히 깍아주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산책을 좋아한다고 그리고 더위를 많이 탄다고 털을 짧게 깍아버리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

 

 

◈ 에어컨 선풍기가 동물에게 도움이 될까?

 

충분히 된다고 하네요.

개도 더울 때 에어컨을 켜서 시원해진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개들은 여름에 정말 많이 힘들어하는데요, 이런 개들은 에어컨 등을 자주 가동하면서 실내의 온도를 적당히 맞춰줘야만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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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가장 많이 버려지는 시기는 

 

휴가철 / 설날 / 추석 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양은 전체적으로 버려지는 양의 70~80% 정도로 추청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버려지는 이유는 오랜시간 먼길을 떠나야할 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 많아서라도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유가철이나 명절에 많이 버려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 기간에 유기동물이 많아지는 이유가 특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일정기간이 지나도 동물에 쏟은 사랑을 쏟은 뒤에 어느정도 지쳤을 때 찾아오는 책임감, 그리고 동물을 늘 돌봐야하는 불편함이 크게 다가오는 것이 크다고 합니다.

 

동물을 키우게 되면 외박을 하거나 외출을 하는 것도 쉽지않고 특히 며칠동안 여행을 가거나 본가에 다녀오는 것도 크게 문제가 되고 때로는 불편함과 귀찮음으로 다가오게 되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이런 강아지를 시골이나 휴가지에서 많이 버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누가 데리고 갈 것이라는 믿음이나 시골에 사는 분들이 키워줄거라는 생각 등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마음으로 버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노견이나 노묘가 많이 버려졌다면 요즘은 1년이 지나서 성견/성묘가 되기 직전이거나 이 쯤의 나이의 동물들이 많이 버려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키울때와 다르게 크고 나니 동물이 내 생각이나 내 환상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너무 짖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거나 본인의 똥을 먹거나 하는 등의 본인이 감당하기가 힘들거나 싫은 상황을 감당하지 못해서 동물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버려지는 이유는 "준비없이 키웠기 때문에"

 

동물을 데리고 와서 키운다는 것은 그 동물의 평생을 돌봐줄 각오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동물을 데리고 올 때에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신중한 판단을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부분이 없이 그냥 귀엽다거나 키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데리고 오기 때문에 그 만큼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는 것은 아닐가 합니다.

 

특히 가족이 있는 분들은 가족의 반대가 있으면 데리고 오면 안되는데, 마치 인터넷에서 본 글이나 영상처럼 일단 데리고 가면 다 좋아한다는 말을 믿고 데리고 갔다가 가족의 반대로 인해서 파양이나 버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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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걸 아는 강아지

혼나고 반성하는 반려견

 

요즘 유튜브를 보면 이런 영상들이 많죠.

표정이나 자세들을 보면 정말 잘못을 알고 반성하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영상 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근데 이 영상의 제목들 처럼 정말 개가 잘못을 알고 반성을 하는 모습일까요?

 

 

▶ 강아지는 혼나는 이유를 모른다는게 정설에 가깝다고 합니다.

 

동물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말로 혼내거나 지적한다고 해서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지 않습니다. 잘못을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혼이나도 그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머리가 좋은 개들의 경우 잘못을 할 때마다 혼내면 그 것에 대해 학습을 하겠지만 대부분의 개들은 잘못을 지적해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죠.

 

당연히 실수에 대해서 혼을 내고 지적을 하는 과정들이 그 개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혼내는 것으로 그 행동을 개선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이죠.

 

 

▶ 반성하는 표정은 뭘까?

 

견주가 화를 내고 있을 때 저런 표정과 행동을 하면 혼내는 강도가 낮아지고 그만둔다는 것을 학습한 결과라고 봐야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혼나는 것은 개도 인지를 하고 있고 또 그 상황이 되었을 때 특정한 행동을 하게 되면 혼나는 것이 줄어들거나 멈춘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 중에는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들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훈육은 소용이 없을까?

 

잘못을 한 상황에 바로 혼을 내야 훈육이 소용이 있습니다.

잘못을 한 직후에 혼을 내게 되면 개들도 본인이 어떤 행동들 때문에 혼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육은 짧고 명확하게 하되 오래 하지 않는 것이 좋은편입니다.

 

- 잘못한 즉시 혼내야 효과

- 같은 잘못에 늘 일관된 훈육

- 엄격하게 그리고 짧게 

- 때리거나 위협적인행동 소리지르지 않기

 

등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서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훈육 후에 보상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도 합니다.

 

 

▶ 잘못을 혼내기 보다는 잘했을 대 칭찬하는게 효과

 

잘못을 했을 때보다 잘했을 때 칭찬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훈련을 할 때 잘 행동을 할 때 보상을 주는 것처럼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즉시 그것에 대한 보상을 하게 되면 동물들은 이런 행동들이 칭찬받는 행동인지를 인지하게 됩니다. 칭찬을 할 때도 훈육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일관성있게 그리고 즉시 하게 된다면 개의 행동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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