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등을 보면서 동물을 키우는 것을 고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송의 내용과 닮아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 동물과 한 침대에서 자기나 같은 방에서 잠들기와 같은 것들도 포함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근데 동물과 한 방에서 같이 자는 것은 화면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정말 불편함도 많은 편이고 단점도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알고 진행할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수면시간이 짧고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한다!?

 

이건 사실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키우는 동물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동물과 함께 같은 방에서 자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활동시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동물과 사람은 생체리듬이 다르고 활동을 선호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늦게 자거나 혹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른 방에서 잠을 자는 상황이라면 일어나서 놀거나 돌아다니더라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경우에는 수면에 직접적인 방해를 받기 때문에 좋지않습니다.

 

 

■ 결혼 후의 삶을 새각해볼때에도 분리수면이 좋은 방법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같이 자고 싶은 사람과 동물을 사랑하지만 개인의 삶과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 만약 이 고양이나 강아지가 한 방에서 사는 것이 익숙해지게 된다면 함께 살게 되는 사람들은 매우 큰 피해를 받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이 문제로 인해서 싸우는 부부들이나 예비부부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한데요,

특히 동물의 경우 십수년을 함께 더 생활을 해야하는 만큼 이런 문제는 점점 더 큰 문제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잠을 따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이런 생활은 각방을 자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생을 생각하더라도 따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개나 고양이의 경우 같은 침대서 잠들게 되면 털이나 분비물 등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이부자리가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이런 분들에게는 가려움의 원인이 되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동물에게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강아지들에게는 정말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비추하는 행동.

사람은 자는 동안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없고 강아지도 자다가 깨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 수 없는 만큼 이는 생각보다 위험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에게 위험한 움직임이 아니더라도 잠을 자는 사람은 이런 상황에 놀라서 깨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더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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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성견이 되고 노견이 되면 활동성이 떨어지고 뭔가 많이 조용해지죠.

그래서 많은 집에서 노견의 즐거움과 활동을 위해서 둘째 강아지를 입양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외로움도 덜 느끼고 노견에게 가는 관심을 줄이면서 노견이 혼자서 놀거나 생활하거나 혹은 무리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전문가 분들은 "신중"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애견방송에 나오는 사연 중 하나를 예를 들어보면

 

건강하고 젊은 개가 들어와서 노견 위의 서열로 생활을 하게 되는 일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들.

특히 건강하고 젊은 개가 주인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서 노견을 실내 공간의 외곽으로 몰아내거나 혹은 괴롭힘이나 서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으로 인해서 위축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애견이 화장실에 자주가거나 쇼파나 침대 아래에 숨어있는 시간이 많다는 사연들을 보면 두번째로 데리고 온 개와의 서열과 다툼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피해다니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친절하고 착한 개가 오더라도 노견은 불안해하거나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적지않은 노견들은 나를 대신할 강아지가 들어왔구나 이제는 주인이 나를 이전보다 덜 좋아하거나 찾지않거나 혹은 대신하는 일이 생길것이라고 예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허무해하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삶의 의욕을 잃은 동물은더 빠르게 늙고 더 빠르게 아프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데요, 실제로 동물을 데리고 오고 난 다음에 노견 중 일부는 혼자서 숨어 생활하거나 의욕이 없다가 죽는 일이 적지않다고 합니다.

 

 

새로운 동물을 키우는 것은 신중해야하죠.

특히 나이가 많은 노견을 키울 때에는 더욱 더 많이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입양을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개의 성격이나 견종의 특성 들도 살펴보고 준비할 필요도 있지만 노견의 나이 등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친구를 데리고 오면 행복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무작정 데리고 와서 함께 지내게 한다면 그 노견은 정말 힘든 노년을 보내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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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보면 하루에 한번은 꼭 산책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리고 외국의 경우 산책을 한번도 시키지 않은 견주를 동물 학대로 신고하기도 하구요. 이러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는 산책을 시키는 것이 옳은 행동인데,

 

고양이는 산책 해야 할까요?

 

 

■ 고양이도 산책을 하던데...

 

방송이나 유튜브를 보면 고양이가 산책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 고양이도 산책을 시작해볼까 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살도 빠지겠지?'

'매일 창 밖을 보던데 나가고 싶은거야~!!'

 

라는 생각으로 산책을 시작해보려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는 좋지않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산책은 매우 신중해야하고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입니다.

 

키우는 사람이나 자라온 환경 그리고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것이죠.

 

창밖을 보면서 외부의 소리에 민감해하거나 밖을 오래 보는 것 역시 호기심으로 밖을 보는 것일 수 있지만 본인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고양이를 일부러 산책을 시키려고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산책을 나갔더니 고양이가 매일 산책가자고 하더라.

이는 정말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해서 매일 산책을 요구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도 높습니다.

 

집앞이나 아파트 앞에 가볍게 산책을 나가서 시간을 보내다 돌아오는 경우 고양이의 영역이 집앞이나 아파트 앞 등까지 확장이 되었기 때문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산책을 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확인하고 보호하고 싶기 때문에 매번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양이 산책은 여전히 찬반이 많은 주제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단은 키우는 사람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고양이를 관찰하고 지켜보고 산책에 대한 장점 단점들도 배우고 산책을 할 때 위험한 것이나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충분히 보고 생각하고 판단을 해야하는 일이죠.

 

하지만 생각을 하기 전에 고양이란 동물은 영역동물이고 집에서 생활을 하고 영역을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뿐만 아니라 행동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서

 

"매일 창밖을 보는 것을 보니 산책시켜야겠어."

"살찌는 것 같으니 산책으로 살빼게 해야지"

"낮에 지루해서 잠만 자나봐 산책시켜서 재미있게 해줘야지"

 

등등의 생각으로 산책을 하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이죠. 고양이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그 원인을 올바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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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고려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동물을 키울 때 얼마나 키우기가 수월한가도 들어가 있죠.

이런 이유로 개를 기르기를 결정을 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개가 고양이보다 키우기가 쉬울까요?

 

강아지 VS 고양이 키우기 난이도는?

 

그냥 생각을 하기에는 강아지가 키우기 더 쉬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애교도 많고 귀엽고 훈련이 가능하고 사람을 반기고 하는 것들이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성이며 고양이는 까칠하고 도도하고 말도 잘 안듣고 하는 것들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키우는 난이도는 고양이는 대충 ★개의 난이도라면 개는 ★★★의 난이도라고 합니다.

 

 

개가 더 키우기 힘들까?

 

그 것은 개들은 견주들이 해야하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식사도 조절해줘야하고 매일 산책도 1시간 정도 꾸준하게 나가 줘야하고 훈련을 해서 사람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서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들은 사람이 사람과 애착형성이 강한만큼 외출이나 외박 이런 것들도 많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고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가 쉬운 이유는?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산책을 하는 동물이 아니라는 것이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사냥을 하는 동물인 만큼 몸을 늘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강아지에 비해서 관리를 해줄 부분들이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훈련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배변을 가리는 편이기도 하고 특별한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과 사는 것에 크게 문제되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요약을 하면 개는 애교가 많고 활동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키우는 사람이 매일 마다 해줘야하고 노력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은 반면에 고양이는 이런 부분들이 적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더욱 더 수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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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도 트라우마가 있을까?

 

 

동물예능을 보면 자주 나오는 장면이 있죠.

"특정 성별의 성인"이 주변에 가면 개가 오줌을 지리고 똥을 싸고 울기만 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기가 되었건 어릴 때 자랐던 곳에서든 그 사람이 폭행을 하거나 가혹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그 공포가 각인되어서 그 사람들은 나를 괴롭히는 구나 하고 겁을 먹기 시작을 하게 됩니다.

 

 

"트라우마가 왜 생겼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람처럼 동물의 경우에도  트라우마가 발생되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에 대한 공포를 가진 사람은 물에 들어가는 상황이 되면 공포감이 오는 것처럼 동물들도 특정 상황이나 사람 혹은 냄새나 소리에 따라서 그 반응을 반복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트라우마를 불러오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다르게 말을 할 수 없는 만큼 그 트라우마의 원인들은 짐작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죠.

 

다행인 것은 많은 경험과 다양한 상황을 본 분들은 이런 트라우마의 원인을 빠르게 찾기도 하고, 그 상황들을 정리해 놓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자료나 영상들을 찾아본다면 원인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느끼면 하는 행동"

 

떨게된다.

비명처럼 짖는다.

소변이나 대변을 지린다.

이상행동이나 자해행동을한다.

밥을 먹지 않는다.

공격을 한다.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트라우마가 발현되면 겁먹어서 숨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율로 공격성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특정 인물에 대해서만 공격성을 보인다면 개의 성격을 탓하기 보다는 트라우마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트라우마가  많은 동물은 유기견"

 

예전에 모 유튜버가 유기견을 입양하려다가 포기한 사연을 올린적이 있죠.

유기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유기견 중 적지않은 숫자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컨트롤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물을 처음 키우는 본인은 유기견을 키우는 것이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포기를 하고 가정견을 분양을 받았다는 이야기.

 

이 사연처럼 유기견을 키우는 것은 그 동물이 가지고 있을 상처를 보듬고 치료해나가야 하는 만큼 동물을 키우것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쉽지 않습니다.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있고 그 상황에 맞는 방법이나 그 방법이 안되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이죠."

 

어떤 상황에 어떤 사람을 무서워하는지 알았다면 나는 그 사람과 다르고 그 상황에도 너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개에게 알려주고 믿게 하고 나를 의지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상황을 반복해주고 예상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난감이나 장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겁먹을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간식과 칭찬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네요.

 

 

 

요즘은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다양한 증상에 대한 트라우마 극복 요령이나 그 것들을 담은 영상들이 있으니 그 것들을 참고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전문가 영상이나 조언들)

 

그리고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는 훈련사들도 있으니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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