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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우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합니다.

입양을 하게 되면 동물의 종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15년 20년간은 함께 살아갈 것을 생각을 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오늘은 그 중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 모든 가족의 동의.

이 것이 안된다면 다른 체크리스트는 의미가 없습니다.

 

가족 중에 한명이라도 동물을 키우는 것을 반대한다면 동물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동물을 키우게 되면서 함께 사는 가족 중 누군가가 피해를 보거나 힘들어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가족 중 한명이라도 키우는 것을 반대하는 상황이라면 동물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키우는 동물은 가족과 매우 밀접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야하는 만큼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키우게 되는 것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괴로운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중 한명이라도 동의하지 않는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영상 사이트를 보면 데리고 오면 버리겠다는 ㅇㅇ 현실은?

뭐 이런 제목으로 일단 데리고 오면 다 좋아한다는식으로 영상을 만드는데요, 이런 영상을 보고 따라하다가 입양 후 바로 파양이 되거나 버려지는 동물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지 확인

 

동물을 키우게 되면 그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들게 됩니다.

매달 들게 되는 사료값이나 장난감 가격이나 입양 초기에 발생하는 접종이나 각종 기구들의 비용 들 생각보다 이 비용은 많이 나가게 됩니다.

 

동물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로 필수적으로 필요한 배변패드와 같은 것들이나 사료 간식 장난감 등등으로 매달 5~10만원 정도는 나간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비용은 동물이 커나갈수록 더 들게 될 수 있으며 특히 아프거나 다쳤을 때의 병원비는 백만원 그 이상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지 확인

 

혼자사는 사람이 외로워서 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자 살아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근무환경이 괜찮다면 동물을 키우는 것이 크게 문제다 안될 수 있지만 혼자 살고 매일 출근을 하고 늦게 퇴근을 하는 사람이라면 동물이 혼자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동물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생물이라는 고양이 역시 오랜시간 혼자서 생활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증에 걸릴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라고 해서 이런 것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나는 부지런한 사람인지 확인

 

동물을 키우는 것은 부지런해야합니다.

동물의 대소변의 처리 뿐만 아니라 집안에 날리는 먼지나 털 같은 것들도 다 자주 정리를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경우 매일 30분~1시간 이상 견종에 따라 하루 1시간씩 2회 정도 산책을 할 여유가 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동물을 위해서 나의 시간을 매일 1~2시간 이상 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동물과 사람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으니 이런 분들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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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보면 행복하게 웃는 동물들의 사진들이 많죠.

그리고 본인이 키우는 동물의 웃는 듯한 표정의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는 분들도 매우 많은 편입니다.

 

그런 이미지를 보면서 "왜 우리 개는 웃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는 인터넷의 여러가지 이미지나 유튜브의 영상처럼 그렇게 밝은 표정으로 웃지를 않기 때문에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동물들도 "희노애락"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강아지는 행복하면 웃는다는 이야기죠.

다만 이 웃는다는 감정이 우리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에서 보는 강아지의 환하게 웃는 장면은 그 강아지의 표정일뿐이지 그 것이 꼭 웃는다는 표현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복된 훈련으로 인해서 지어지는 얼굴일수도 있고 그냥 얼굴의 인상이 그렇기 때문에 웃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잘 웃는 그런 강아지의 모습들을 잘 보면 평상시의 모습들도 "웃는상"인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행복하게 웃는 감정의 표현은 사람의 기준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정과 함께 행동 특히 꼬리의 움직임 등을 살펴보고 강아지가 내는 소리 등을 듣고 판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완벽하게 정답은 아닐 수 있는데요,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뇌파나 여러가지를 보면서 웃는 감정일 때는 이런 행동을 하는구나 하고 추측을 하게 됩니다.

 

물론 화가나거나 슬프거나 무서워 할 때의 표정이나 행동도 사람의 얼굴이나 행동을 기준으로 판단을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웃는 감정 뿐만 아니라 걱정이나 공포 무서움 슬픔의 표정도 그렇습니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웃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는 강아지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 "알 수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오랜시간 함께 생활을 하게 되면 동물의 행동이나 표현을 통해서 동물의 감정을 어느정도 캐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동물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키우지 않는 동물의 감정은 알기 힘들지만 오랜시간 함께 지내온 동물의 경우 동물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거나 간식을 주거나 혹은 함께 놀이를 할 때 보이는 표정이나 행동 그리고 호흡이나 소리 등을 통해서 지금 행복해하는 구나, 웃는구나 정도는 파악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우는 강아지가 웃는 강아지의 사진처럼 웃는 표정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강아지가 혹시 불행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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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등을 보면서 동물을 키우는 것을 고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송의 내용과 닮아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 동물과 한 침대에서 자기나 같은 방에서 잠들기와 같은 것들도 포함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근데 동물과 한 방에서 같이 자는 것은 화면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정말 불편함도 많은 편이고 단점도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알고 진행할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수면시간이 짧고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한다!?

 

이건 사실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키우는 동물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동물과 함께 같은 방에서 자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활동시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동물과 사람은 생체리듬이 다르고 활동을 선호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늦게 자거나 혹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른 방에서 잠을 자는 상황이라면 일어나서 놀거나 돌아다니더라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경우에는 수면에 직접적인 방해를 받기 때문에 좋지않습니다.

 

 

■ 결혼 후의 삶을 새각해볼때에도 분리수면이 좋은 방법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같이 자고 싶은 사람과 동물을 사랑하지만 개인의 삶과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 만약 이 고양이나 강아지가 한 방에서 사는 것이 익숙해지게 된다면 함께 살게 되는 사람들은 매우 큰 피해를 받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이 문제로 인해서 싸우는 부부들이나 예비부부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한데요,

특히 동물의 경우 십수년을 함께 더 생활을 해야하는 만큼 이런 문제는 점점 더 큰 문제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잠을 따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이런 생활은 각방을 자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생을 생각하더라도 따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개나 고양이의 경우 같은 침대서 잠들게 되면 털이나 분비물 등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이부자리가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이런 분들에게는 가려움의 원인이 되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동물에게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강아지들에게는 정말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비추하는 행동.

사람은 자는 동안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없고 강아지도 자다가 깨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 수 없는 만큼 이는 생각보다 위험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에게 위험한 움직임이 아니더라도 잠을 자는 사람은 이런 상황에 놀라서 깨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더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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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성견이 되고 노견이 되면 활동성이 떨어지고 뭔가 많이 조용해지죠.

그래서 많은 집에서 노견의 즐거움과 활동을 위해서 둘째 강아지를 입양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외로움도 덜 느끼고 노견에게 가는 관심을 줄이면서 노견이 혼자서 놀거나 생활하거나 혹은 무리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전문가 분들은 "신중"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애견방송에 나오는 사연 중 하나를 예를 들어보면

 

건강하고 젊은 개가 들어와서 노견 위의 서열로 생활을 하게 되는 일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들.

특히 건강하고 젊은 개가 주인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서 노견을 실내 공간의 외곽으로 몰아내거나 혹은 괴롭힘이나 서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으로 인해서 위축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애견이 화장실에 자주가거나 쇼파나 침대 아래에 숨어있는 시간이 많다는 사연들을 보면 두번째로 데리고 온 개와의 서열과 다툼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피해다니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친절하고 착한 개가 오더라도 노견은 불안해하거나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적지않은 노견들은 나를 대신할 강아지가 들어왔구나 이제는 주인이 나를 이전보다 덜 좋아하거나 찾지않거나 혹은 대신하는 일이 생길것이라고 예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허무해하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삶의 의욕을 잃은 동물은더 빠르게 늙고 더 빠르게 아프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데요, 실제로 동물을 데리고 오고 난 다음에 노견 중 일부는 혼자서 숨어 생활하거나 의욕이 없다가 죽는 일이 적지않다고 합니다.

 

 

새로운 동물을 키우는 것은 신중해야하죠.

특히 나이가 많은 노견을 키울 때에는 더욱 더 많이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입양을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개의 성격이나 견종의 특성 들도 살펴보고 준비할 필요도 있지만 노견의 나이 등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친구를 데리고 오면 행복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무작정 데리고 와서 함께 지내게 한다면 그 노견은 정말 힘든 노년을 보내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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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보면 하루에 한번은 꼭 산책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리고 외국의 경우 산책을 한번도 시키지 않은 견주를 동물 학대로 신고하기도 하구요. 이러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는 산책을 시키는 것이 옳은 행동인데,

 

고양이는 산책 해야 할까요?

 

 

■ 고양이도 산책을 하던데...

 

방송이나 유튜브를 보면 고양이가 산책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 고양이도 산책을 시작해볼까 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살도 빠지겠지?'

'매일 창 밖을 보던데 나가고 싶은거야~!!'

 

라는 생각으로 산책을 시작해보려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는 좋지않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산책은 매우 신중해야하고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입니다.

 

키우는 사람이나 자라온 환경 그리고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것이죠.

 

창밖을 보면서 외부의 소리에 민감해하거나 밖을 오래 보는 것 역시 호기심으로 밖을 보는 것일 수 있지만 본인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고양이를 일부러 산책을 시키려고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산책을 나갔더니 고양이가 매일 산책가자고 하더라.

이는 정말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해서 매일 산책을 요구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도 높습니다.

 

집앞이나 아파트 앞에 가볍게 산책을 나가서 시간을 보내다 돌아오는 경우 고양이의 영역이 집앞이나 아파트 앞 등까지 확장이 되었기 때문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산책을 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확인하고 보호하고 싶기 때문에 매번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양이 산책은 여전히 찬반이 많은 주제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단은 키우는 사람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고양이를 관찰하고 지켜보고 산책에 대한 장점 단점들도 배우고 산책을 할 때 위험한 것이나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충분히 보고 생각하고 판단을 해야하는 일이죠.

 

하지만 생각을 하기 전에 고양이란 동물은 영역동물이고 집에서 생활을 하고 영역을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뿐만 아니라 행동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서

 

"매일 창밖을 보는 것을 보니 산책시켜야겠어."

"살찌는 것 같으니 산책으로 살빼게 해야지"

"낮에 지루해서 잠만 자나봐 산책시켜서 재미있게 해줘야지"

 

등등의 생각으로 산책을 하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이죠. 고양이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그 원인을 올바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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