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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 강아지들은 주인 옆에서 자는 것을 좋아할까?





아침에 일어나보면 강아지가 옆에 자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옆에서 개가 자는 경우 몸부림이나 갑자기 일어났을 때 가가 놀라거나 다칠까봐 개가 좋아할만한 침대를 사주거나 쿠션을 사주거나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비한 노력이 부질없게 이런 좋은 것들을 두고 꼭 잠을 잘 때에는 침대에 올라서 주인 옆에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한 뒤에도 집에 오면 침대 위해서 쉬고있는 강아지 그 이유는 뭘까요?





▶ 가장 안전하고 좋은 장소가 바로 침대


침대는 넓고 몸을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적당하고 깨끗하죠.

무엇보다 주인의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며 주인이 바로 옆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침대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주인냄새가 있는 침대를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다른 새로운 침대나 쿠션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분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잠시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 강아지는 자는 동안에도 붙어있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 침대에 매번 오르려는 강아지에 대한 대처는 다른 침대나 쿠션의 제공이 아니라 침대에 오르지 못하게 훈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침대에 오르려고 하고 매번 침대에서 생활하려고 한다면 복종훈련 등을 통해서 고쳐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도 분리불안에 대한 훈련과 함께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려주는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고쳐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99%의 강아지들은 훈련을 통해서 단기간 내에 이러한 고치고 싶은 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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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개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친구의 집이나 가게에서 키우는 개를 만날 때 잘 따르는 개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주위를 경계하거나 낯선사람을 경계하면서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적지않은 분들은 개를 껴안거나 잡아들어 안아서 쓰다듬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위협을 느낄 수 있게할만큼의 행동이라고 합니다. 특히 잡아들거나 깨안는 경우에는 심한 위협을 느껴 잡은 사람을 물거나 으르렁 거릴 수도 있습니다.


! 개는 주인이 잡아서 꼭 안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낯선사람이 한다면 더 싫어하겠죠.




이런 강아지는 이런 과격한 방법이 아닌 개가 나를 편안하게 느낄 시간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나를 편하게 할 시간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개가 내 주위에서 냄새를 맡으면 가만히 있는다.

개는 낯선사람이 오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기위해서 냄새를 맡습니다. 이렇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개가 익숙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만약 내 주위에 오는 것도 거부한다면 내가 앉아서 머문 곳에 개의 간식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간식의 냄새를 맡으면서 내 냄새도 맡기 때문에 개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금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다면 손등을 아래로 내밀어서 냄새를 맡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쓰다듬는 것은 조금 미뤄라.

개의 경우 머리위로 손이 오는 것에 대해서 공격이라고  판단하고 무서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턱 부분을 살짝 긁어주듯 만지면서 개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반응이 괜찮다면 살짝 개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세번째, 간식을 준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데요. 간식을 주는 것입니다.

간식을 주기전에 견주에게 주어도 되는지 확인하고 살짝 던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간식을 잘 먹는다면 조금 더 가까이에 간식을 둬 다가오게 하고, 마지막으로 손에 있는 간식을 먹이는 것까지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도 개의 공격성에 대해서 미리 물어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등의 행동을 한다면 보다 친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이러한 행동을 할 때 눈을 보거나 갑자기 뽀뽀를 하거나 허리 아래의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다리를 잡는 등의 행동은 피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개가 신경전을 하고 있다고 느끼거나 불안함을 느끼게 만드는 행동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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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꾹꾹이 - 애교 or 욕구불만





새끼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거나 간식을 줄 때 음식을 먹으면서도 발은 앞으로 내밀고 무언가를 쥐었다 폈다고 하거나 허공에 무언가를 누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을 보면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심쿵"하는 장면일 수 있기도 합니다.


또 어느정도 성장한 고양이가 누워있는 내 배 위에 올라와서 마사지를 하듯 꾹꾹 배를 누르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또 고양이를 키우는 행복이 한가지 늘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꾹꾹이는 욕구불만의 행동일 수 있다.


새끼 때 어미의 젖을 양손으로 누르며 젖을 빨던 버릇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을 자주 보이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어린시절 어미와 헤어졌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보다 많이 꾹꾹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전문가들은 이러한 것을 애교라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욕구불만의 행동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에 어미와 헤어진 고양이의 경우 새끼 때 충분하게 어미의 젖을 빨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이러한 꾹꾹이로 욕구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 중에서는 이러한 꾹꾹이를 할 때 입으로 무언가를 햝거나 물거나 씹으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들은 하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는 "헤어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꾹꾹이를 하면서 담요나 털이 많은 이불 들을 햝거나 씹게 되면서 소화기관에 털이 축적되면서 헤어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꾹꾹이를 할 때에는 이러한 물건들을 멀리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 고양이가 꾹꾹이를 안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고양이가 모두 꾹꾹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 시절 이러한 것에 대한 욕구가 없거나, 나이가 들어서 꾹꾹이를 하지 않을 수 있고, 고양이의 성향이 원래 꾹꾹이 따위는 좋아하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좋습니다.



★ 어릴 때 충분히 젖을 먹고 자랐어도 꾹꾹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어미와 같이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어릴 때의 버릇이 남아 있다면 나이가 먹은 노묘가 되어서도 꾹꾹이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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