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게 도와주는 마이크로칩에 대해 알아보자





8년만에 집에 다시 돌아온 고양이가 화제가 되었었죠.

정말 멀고 먼 곳에서 발견되어서 몸에 삽입된 마이크로 칩으로 잃어버린 가족의 정보를 찾아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실제 길고양이의 수명이 2년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히 놀라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의 경우 잃어버리는 것을 대비해서 마이크로 칩을 삽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 마이크로 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마이크로칩은 어떤 기능이 있을까?


▶ 마이크로 칩에는 고유코드만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고유코드에 맞는 정보를 등록을 해야하는 것이죠. 이 정보를 등록하지 않고 칩만 삽입한다면 칩의 고유코드만 나올 뿐 아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칩을 삽입했다면 반드시 등록해야만 합니다.


▶ GPS 기능은 없습니다.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단순한 칩입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위치추척으로는 찾을 수 없습니다. 다만 등록을 했다면 고유코드를 읽어 등록된 정보를 얻은 위치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름표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만점

반려동물을 찾아주는 대부분의 분들은 인근에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위치와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이름표를 착용하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마이크로칩은 이러한 목걸이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둘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식방법은 어떻게 될까?


바늘로 삽입을 하는데요. 바늘이 조금 크기 때문에 걱정을 하시지만 걱정할 부분은 사실 없습니다.  애완동물 마이크로칩 가격은 매장에 따라 정말 많이 다르지만 2만 ~ 6만정도까지 한다고 하네요. 가격적인 부담은 없지만 부작용이나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의견이 정말 많으니 이 부분은 꼼꼼하게 살펴보고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식은 하지않더라도 애완동물의 목걸이는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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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데리고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





반려동물을 데리고 어디 먼 곳으로 가야할 때가 있죠.

이럴 때 내 차가 있다면 그 차가 없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나야겠죠. 하지만 이렇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대중교통의 규정이 있고 차량에 탑승한 다른 사람들의 개 알러지나 고양이 알러지 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견병과 같은 전염되는 질병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걱정과 피해도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버스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타는 방법


전용 운반상자에 넣은 소형 애완동물이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형견의 경우에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거부당하는 일이 대부분이죠. 가능하다고 해도 무게가 40kg 이상나가는 케이지를 들고 타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버스에 탑승후에 작은 개나 고양이들이 불편할 것 같아서 케이지에서 빼서 의자에 앉게하거나 돌아다니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이동중에는 꼭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해요.



▶ 지하철 이용하기


전용운반상자에 넣은 소형동물의 경우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전국의 지하철은 버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고속철도 기차 이용하기


고속철도의 경우에도 케이지에 넣은 상태에 보이지 않게 운반한다면 동승이 가능합니다. 이때에는 관경병 예방접종 등에 대한 증명서를 소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면서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라면 동승이 불가능합니다.


또 개가 너무 짖거나 으르렁 대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그 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 탑승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내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속버스 이용하기


고속버스의 경우에도 기차와 마찬가지로 전용 가방에 넣은 상태로 탑승이 가능하며 각종 예방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있다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냄새나 소음 등이 발생하거나 다른 탑승자가 알러지가 있는 경우라면 다른 차량을 탑승해야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택시


택시의 경우에도 케이지에 넣은 상태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큰 동물이라 케이지에 넣기 어려운 경우에는 택시를 타기가 힘든데요, 간혹 마음 좋으신 택시기사분의 경우 그냥 케이지에 넣지 않고 탑승하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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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치매증상 알기





사람처럼 개들도 나이가 들면 치매증상이 발생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치매증상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이 많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개들의 영양이나 여러가지 예방접종과 수술 등을 이유로 이전보다 오랜시간을 살아가기 때문에 더 많이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 개의 평균수명은 소형견과 대형견이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의 1년은 사람의 7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소형견의 경우 15년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많고, 대형견들은 수명이 소형견에 비해서 짧은 편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치매의 증상 이야기




01. 개가 숨을 거칠게 쉰다.

개가 나이가 들게되면서 숨을 쉬기가 힘들어서 거칠게 쉬는 경우가 있지만 치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개가 숨을 거칠게 쉬기 시작했다면 관심있게 살펴보고 다른 증상들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02. 사나워진다.

이전에는 그렇지 않은 개가 사나워져서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키우던 사람을 물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계속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03. 밥을 많이 먹는다.

폭식을 매번 하고 계속 배고프다고 하는 경우에도 치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먹는 것을 주체못해서일 수도 있고, 먹은 것을 잊었기 때문에 계속 밥을 먹거나 요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죠.


04. 여기저기 부딪치는 경우

당연히 피해가야하는 장애물에 자꾸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의자밑이나 상자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못나오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자주발생하면 치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있는 개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꼭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초기에 대응을 할 수 있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키우던 강아지가 이러한 증상 외에도 알 수 없는 증상을 갑자기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이러한 것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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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 강아지들은 주인 옆에서 자는 것을 좋아할까?





아침에 일어나보면 강아지가 옆에 자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옆에서 개가 자는 경우 몸부림이나 갑자기 일어났을 때 가가 놀라거나 다칠까봐 개가 좋아할만한 침대를 사주거나 쿠션을 사주거나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비한 노력이 부질없게 이런 좋은 것들을 두고 꼭 잠을 잘 때에는 침대에 올라서 주인 옆에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한 뒤에도 집에 오면 침대 위해서 쉬고있는 강아지 그 이유는 뭘까요?





▶ 가장 안전하고 좋은 장소가 바로 침대


침대는 넓고 몸을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적당하고 깨끗하죠.

무엇보다 주인의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며 주인이 바로 옆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침대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주인냄새가 있는 침대를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다른 새로운 침대나 쿠션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분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잠시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 강아지는 자는 동안에도 붙어있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 침대에 매번 오르려는 강아지에 대한 대처는 다른 침대나 쿠션의 제공이 아니라 침대에 오르지 못하게 훈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침대에 오르려고 하고 매번 침대에서 생활하려고 한다면 복종훈련 등을 통해서 고쳐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도 분리불안에 대한 훈련과 함께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려주는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고쳐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99%의 강아지들은 훈련을 통해서 단기간 내에 이러한 고치고 싶은 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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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개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친구의 집이나 가게에서 키우는 개를 만날 때 잘 따르는 개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주위를 경계하거나 낯선사람을 경계하면서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적지않은 분들은 개를 껴안거나 잡아들어 안아서 쓰다듬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위협을 느낄 수 있게할만큼의 행동이라고 합니다. 특히 잡아들거나 깨안는 경우에는 심한 위협을 느껴 잡은 사람을 물거나 으르렁 거릴 수도 있습니다.


! 개는 주인이 잡아서 꼭 안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낯선사람이 한다면 더 싫어하겠죠.




이런 강아지는 이런 과격한 방법이 아닌 개가 나를 편안하게 느낄 시간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나를 편하게 할 시간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개가 내 주위에서 냄새를 맡으면 가만히 있는다.

개는 낯선사람이 오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기위해서 냄새를 맡습니다. 이렇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개가 익숙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만약 내 주위에 오는 것도 거부한다면 내가 앉아서 머문 곳에 개의 간식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간식의 냄새를 맡으면서 내 냄새도 맡기 때문에 개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금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다면 손등을 아래로 내밀어서 냄새를 맡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쓰다듬는 것은 조금 미뤄라.

개의 경우 머리위로 손이 오는 것에 대해서 공격이라고  판단하고 무서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턱 부분을 살짝 긁어주듯 만지면서 개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반응이 괜찮다면 살짝 개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세번째, 간식을 준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데요. 간식을 주는 것입니다.

간식을 주기전에 견주에게 주어도 되는지 확인하고 살짝 던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간식을 잘 먹는다면 조금 더 가까이에 간식을 둬 다가오게 하고, 마지막으로 손에 있는 간식을 먹이는 것까지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도 개의 공격성에 대해서 미리 물어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등의 행동을 한다면 보다 친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이러한 행동을 할 때 눈을 보거나 갑자기 뽀뽀를 하거나 허리 아래의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다리를 잡는 등의 행동은 피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개가 신경전을 하고 있다고 느끼거나 불안함을 느끼게 만드는 행동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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