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성이 변해서 살이 쪘다는 이야기가 있고 반대로 살이 찐 다음에 식성이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데 이는 두가지 모두 맞는 말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성이 변한 사람도 살이 찌게 될 수 있고 또 다른 이유로 체중이 늘어난 사람도 늘어난 체중 때문에 식성이 살찌는 방향으로 변화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모 조사에서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건강에 좋고 맛없는 음식보다 맛있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을 위한 식단을 선택하는데 어려울 수 있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건강하고 맛이 덜한 음식을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한 뇌의 변화를 화긴했을 때 체중이 높은 사람들은 뇌의 변화가 컸다고 하며 반대로 정상체중인 사람들은 이런 뇌의 변화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보다 낮은 편이였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를 통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기위해서 마음을 먹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하고 맛이 덜한 음식을 선택하는데 늘 노력이 더 들어가게 되는 만큼 그렇지 않은 음식을 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선택의 방향은 그 사람이 오랜시간 체중을 줄이는데 큰 방해가 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도 이런 유혹을 이기기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수 있지만 이런 분들은 체중감량을 하고자 했을 때 성공을 하고 비만인 체형을 유지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은 편이겠죠.
이렇게 변화가 되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기 위해서 먹었던 음식들에 대한 자극이 너무 커서 건강한 저칼로리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은 음식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생긴 것인지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 중에 건강한 식단을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죠.
참고로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한 분들이 식탐이 많아지고 식성이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굶는 다이어트로 인해서 뇌가 변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굶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서 음식에 대한 유혹을 심하게 만들어서 음식을 섭취하게 만들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를 음식 중독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요요가 심하게 찾아오게 될 수 있고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먹거나 더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게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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