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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데리고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





반려동물을 데리고 어디 먼 곳으로 가야할 때가 있죠.

이럴 때 내 차가 있다면 그 차가 없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나야겠죠. 하지만 이렇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대중교통의 규정이 있고 차량에 탑승한 다른 사람들의 개 알러지나 고양이 알러지 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견병과 같은 전염되는 질병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걱정과 피해도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버스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타는 방법


전용 운반상자에 넣은 소형 애완동물이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형견의 경우에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거부당하는 일이 대부분이죠. 가능하다고 해도 무게가 40kg 이상나가는 케이지를 들고 타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버스에 탑승후에 작은 개나 고양이들이 불편할 것 같아서 케이지에서 빼서 의자에 앉게하거나 돌아다니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이동중에는 꼭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해요.



▶ 지하철 이용하기


전용운반상자에 넣은 소형동물의 경우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전국의 지하철은 버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고속철도 기차 이용하기


고속철도의 경우에도 케이지에 넣은 상태에 보이지 않게 운반한다면 동승이 가능합니다. 이때에는 관경병 예방접종 등에 대한 증명서를 소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면서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라면 동승이 불가능합니다.


또 개가 너무 짖거나 으르렁 대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그 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 탑승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내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속버스 이용하기


고속버스의 경우에도 기차와 마찬가지로 전용 가방에 넣은 상태로 탑승이 가능하며 각종 예방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있다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냄새나 소음 등이 발생하거나 다른 탑승자가 알러지가 있는 경우라면 다른 차량을 탑승해야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택시


택시의 경우에도 케이지에 넣은 상태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큰 동물이라 케이지에 넣기 어려운 경우에는 택시를 타기가 힘든데요, 간혹 마음 좋으신 택시기사분의 경우 그냥 케이지에 넣지 않고 탑승하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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