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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람이 먹는 음식 먹어도 될까?  

강아지에게 먹다 남은 음식 줘도 괜찮을까요




개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 행복하게 지내고자 하는데 왜 개에게 맛있는 음식을 못먹게 하느냐?"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이것저것 주기도 하고 맛있는 김치찌개에 밥을 말아서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먹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개가 먹으면 안좋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서 개가 먹으면 안좋은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못쓰는 경우라면 사람의 음식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죠.


특히나 한국의 음식의 경우 동물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꽤 많습니다.




◈ 사람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 꼭 개에게 좋은 음식은 아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쉽게 먹는 혹은 매일 먹거나 건강해지기 위해서 먹는 음식 들 중에서 개에게 독이 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우유"

고소하고 맛있어서 개에게도 우유를 나눠주는 집이 있습니다. 이런 집들의 경우 우유를 줄 때마다 설사를 하는 것을 확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에게는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해서 우유를 주게 되면 설사를 하거나 배탈이 날 가능성이 높으니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반찬이나 국 개에게 먹이며 안되는 이유는 "양파와 마늘"


한국인의 음식에 꼭 들어간다고 이야기되는 야채가 바로 양파와 마늘이죠. 이 중에서 양파가 들어가있는 경우 개에게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를 먹게되면 개의 위장에 자극이 되고 또 적혈구 파괴를 일으켜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천식이 생기거나 간손상도 오게 될 수 있습니다. 마늘의 경우에도 N-프로필 다이셀파이드란 성분이 개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늘을 듬뿍 쓰고 양파를 쓰는 한국인의 음식이나 국 반찬 등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정말 개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다면


개가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방법들을 찾아서 이 방법을 통해서 음식을 만들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보다 요즘 이런 음식을 만드는 방법들이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이런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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