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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연말까지는 은 이사 비수기라고 하죠.

이 시기에는 이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이사비용이 다른 계절보다 조금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1월과 2월은 연말보다는 가격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 시기는 성수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월과 2월은 학생들의 입학이나 방학종료 혹은 휴학이 끝나는 시기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이사나 회사들의 이직 혹은 인사발령 등등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이 시기는 연말까지의 시간보다 조금 가격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이 없는 시기에 놀이공원에 사람이 몰리는 것처럼 요즘은 비수기인 겨울 연말에 포장이사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때를 활용하려는 사람들도 꾸준한 편이라고 하네요.

겨울 포장이사는 더 믿을 수 있는 곳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점검해야할 것들이 많으며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겨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물에 젖지 않아야 하는 물건들은 비닐 등을 이용해서 2중 포장을 하는 것이 좋으며 포장을 더 꼼꼼하게 해야 비나 눈에 노출되어서 의류나 가구 전자제품에 손상이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증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전문적이지 않은 인력들은 겨울의 추위로 인해서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겨울 이사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업체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포장이사 비용 아끼는 요령은?

연말까지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저렴한 곳을 찾는 것이 성수기보다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주말과 손없는 날을 피한다면 조금 더 이사비용을 줄이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없는 날과 주말의 경우 다른 날의 이사비용보다 많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생각해서 저렴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손없는 날이 아닌 평일에 월차를 내서 이사를 진행하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요령이기도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여러업체들의 견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3곳의 방문견적을 받아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회사마다 이사비용을 책정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짐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여러곳을 보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3곳의 방문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나의 이사비용 견적 알아보기

이사 한달전에 이사 날을 확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이사하는 날이 급하게 되면 선택할 수 있는 이사업체도 줄고 급박하기 때문에 비용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1달 전 정도에는 이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업체를 선정했다면 "계약서를 잘 써야합니다."

계약서를 제대로 안썼다가 돈도 더 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앓아 누웠단 이야기 들어보셨을텐데요, 계약서를 쓰지 않고 구두로 진행하다가 크게 손해가 나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세부적인 사안까지 비용을 책정해서 계약서에 작성을 하고 더이상 추가금의 지급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을 잘 모르겠다면 "추가금없음"을 계약서에 명시해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 정식 등록된 업체인지, 파손 손실에 대한 보험의 가입이 되어 있는 업체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겨울 이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지만 날씨에 따라서 습도가 매우 높아질 수도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 이사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은 날에 이사를 했다면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이삿짐의 습도를 낮추는 작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삿짐이나 날씨로 인해서 올라간 습도를 보일러 가동 등으로 낮춰주게 되면 이 습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가구나 옷 등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작업들을 꼭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