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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결혼식을 해도 바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살아보다가 정말 혼인신고를 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을 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법적으로 부부가 아닌 만큼 중간에 함께 살기가 힘들어졌을 때 문제없이 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확신이 없거나 혹시 모를 상황을 걱정하는 분들 중에는 이렇게 부부관계를 시작하는 분들도 있죠.

 

 

 

"근데 결혼식 올리고 얼마 후 헤어졌는데

나는 이혼남/이혼녀일까?"

 

 

실제로 커뮤니에서 논란이 되었던  이야기입니다.

결혼식만 올리고 혼인신고는 안했는데 다시 결혼할 때 나는 재혼일까 초혼일까와 같은 질문이나 나는 결혼한적이 있나 없나와 같은 이야기는 가끔씩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결혼식을 올렸는데 혼인신고를 안하고 살다가 헤어진 뒤에 이 문제로 고민하거나 어떤게 맞는지 고민을 하는 분들은 있는 편.

 

 

"결혼식을 했다면 결혼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혼인신고는 안했지만 결혼식을 하고 짧은 기간 살다가 헤어졌다면 이는 결혼이라고 볼 수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헤어진 이력도 법적으로 이혼은 아니지만 초혼은 아닌 재혼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들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과 다르게 결혼을 했더라도 혼인신고는 안했기 때문에 서류가 깔끔하기 때문에 나는 초혼이고 결혼한적이 없다고 생각을 하거나 믿는 분들도 있으며, 이런 분들 중에는 결혼을 할 때 숨기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하는 경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한 사실이 없는 것이고 이 것을 알릴 필요가 없어서 알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숨겼다가 나중에 알려지는 케이스.

 

결혼전에 알았다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 정도의 사연을 숨긴 것이라면 이 것을 사유로 이혼소송을 진행할 수 있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이혼 취소까지 진행할 수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본인은 결혼식을 올리고 얼마 살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초혼이고 결혼한 이력이 없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과 일정기간이지만 같이 살았고 부부로 생활했다는 것들은 사실혼의 관계로 볼 수 있는 만큼 상대를 속였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 커뮤니티에 이슈가 되었을 때에도 배우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가족이나 지인들도 이런 사기와 같은 일에 동참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합니다.

 

 

"헤어지고 싶다면 전문가에도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이런 문제들은 상황에 따라서 결과들이 많이 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연들은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진행을 해야하며, 가장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한 전략들도 필요한 만큼 전문가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위자료 청구나 이런 것들도 함께 진행을 해야하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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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결혼에도 혼인신고를 안했다면?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식까지 올렸는데 그냥 헤어지면 될까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위자료 청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서 혼인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런 것들이 명백할 때 혼인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이라면 일단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도 그리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도 사실혼이라는 관계가 성립을 하는 것처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그 것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겠지만 결혼식을 하고 부부생활을 했다는 것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도 사실혼 관계로 볼 수 있고 이 것을 숨기고 결혼을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하죠.

 

"내가 이렇게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 결혼해줄거 같지 않아서 속였다."

본인도 아는 거죠. 결혼식을 올렸고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부부생활을 했다는 것을 상대가 알면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을 알고 알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이처럼 결혼을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숨기는 것은 아주 큰 잘못인 만큼 결혼을 할 때에는 이런 것들을 절대 숨겨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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