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집안일을 안하는 남편과 이혼소송

 

 

밥솥에 밥이 있고 냄비에 국이 있고 냉장고에 반찬이 있지만

 

"밥을 안차려줘서 굶었다."

이런 이야기는 80년대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에도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직접 밥을 차려서 먹어본 적이 없거나 결혼 후 해주는 밥을 먹겠다는 분들은 여전히 적지않은 편이라고 하네요.

 

물론 주부라면 이런 남편의 주장들이 이해가 가지만, "맞벌이 부부"라면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될 수 있습니다.

 

 

"여자가 해야할 일이 있고 남자가 해야할 일이 있다."

라고 주장을 하는 분들은 여전히 있습니다.

결혼전에는 이런 마인드가 아니지만 결혼 후에 이런 태도를 취하는 분들도 없다고 하기는 힘든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기세싸움

- 결혼에 대한 로망

- 엄마가 했던 일을 아내가 해주기를 바래서

- 그런 집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이유로 아내에게 집안일을 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않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참고 했던 일

"지금은 그렇지 않죠. 참거나 인내하거나 하면서 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눈감고 귀막고 참고 살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살지는 않느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해보고 서로 협의를 하고 노력을 해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헤어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맞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집안일을 전담하고 또 부림을 당하고 살기보다는 헤어지는게 낫다고 생각을 하는거죠.

 

하지만 이혼의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합의를 해주는 상황이라면 문제없이 헤어지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소송을 통해서 진행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혼소송의 사유가 될 수 있을까?"

 

이는 조금 깊게 들어가고 확인해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결혼생활이 유지되기 힘들정도의 어려움이 발생이 되는 상황이라면 이혼소송을 통해서 헤어진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이것을 법적으로 입증하지 않게 되면 소송을 통해서 이혼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노력을 했고 상대방이 개선을 할 의지가 있는 상황이라면 소송을 통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과정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거나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고 분란과 다툼 등이 반복되는 상황이거나 이런 집안일을 이유로 남편이 폭언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하거나 집을 나가거나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이런 문제로 인해서 장모님에게 막말을 하거나 혹은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해서 고부갈등까지 이어져서 도저히 결혼생활이 지속되지 않는 등의 문제들이 있는 상황이라면 소송을 통해서 진행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유가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

 

 

"이런 문제로 이혼을 하고 싶다면 상담을 먼저 받아보세요"

 

이혼에는 6가지 사유가 있다고 하죠.

이 문제는 6번째로 이야기되는 "혼인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정도의 중대한 사유"에 해당되는 일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소송으로 진행했을 때 이길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며 증거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유가 아니더라도 위 사유로 인해서 발생한 문제, 폭언, 폭력, 과도한 나와 부모님에 대한 비난 등이 있는 상황이라면 이 사유로 인해서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혼을 결심하고 있는 분들이 상담을 받아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 이문제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료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하단의 사이트는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이혼전문 법률 상담소니 이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본다면 조금 더 나은 정보나 조언을 얻을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 무료이혼전문상담 신청하기

 

※ 온라인 비공개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를 활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집안일을 안하는 남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이 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집안일을 전혀하지않거나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 상황을 개선하려고 대화를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폭력이 행해지거나 폭언이나 모욕을 주는 비난 등이 반복이 되는 상황이라면 참지말고 이혼을 결심하는 것이 낫지않을까 생각은 해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