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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우울증에 걸릴까? 고양이 우울증 확인하는 방법




고양이가 독립적인 생물이다.

혼자서 잘놀고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다.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이 키우기 적합하다.


이런 이야기가 있죠.

오랜시간 집에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나른하게 잠을 자거나 어슬렁 거리면서 밥을 먹거나 하는 등의 시간을 보낼 것이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이 키우기 적합한 동물이라고...


근데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라는 동물도 외로움을 경험하고 키우는 사람과 오랜시간 함께 하지 않게 되면 힘들어하고 우울증도 걸릴 수 있는 동물입니다.


위의 이야기는 고양이가 다른 동물들보다 그런 부분이 적다는 의미가 확대되고 와전되면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키우는 고양이가 우울증일까? 알아보는 방법은?


모든 동물이 그렇지만 아프거나 하면 행동이 다랄지게 됩니다.

우을증도 마찬가지인데요, 평소와 다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관찰된다면 우을증을 의심해보거나 질병이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너무 오래 잠을 잔다.

고양이는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고 낮시간에 잠을 자는 시간이 매우 긴 동물입니다. 근데 평소보다 너무 오랜시간을 잠을 잔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늘 잠을 자고 있거나 혹은 관심을 잃고 잠을 자려고 하는 상황이라면 우을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자주 졸거나 외출하거나 돌아왔을 때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 활동성이 떨어진다.

평소에는 놀거나 뭘하거나 뛰어다니거나 하면서 행동을 하다가 어느날부터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혹은 누워만 있는 상태라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 평소보다 많이 울고 여러 소리를 자주 낸다.

고양이에게 식식 거리는 소리와 야옹 소리나 여러가지 소리를 많이 내는 상황이라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가 불편하거나 혹은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일 수도 있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는 것은 가족이 오랜시간 집을 떠난 상태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울면서 가족을 찾는 모습이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고 하네요.



4. 밥을 너무 안먹거나 혹은 많이 먹거나

사람의 경우에도 우울하게 되면 체중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죠. 식욕이 심하게 줄어들거나 반대로 이상하게 식욕이 늘어나고 포만감이 안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의 체중이 많이 달라졌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고양이가 가족이 들어왔을 때 혼자 숨는다면 상태가 심각한 상활일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숨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었다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우울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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