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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한 몸은 우리 몸을 더 원활하게 하고 그리고 질병이나 문제를 ㅁ극복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건강의 비결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하지만 관절이 안좋은 사람에게도 그럴까요?

등산과 같은 운동이 몸에 좋고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지만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정말 좋은 운동인지 오늘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등산은 무릎과 관절이 안좋은 사람에게 안좋을 수 있습니다.

 

가볍고 낮은 산.

등산하는 경로가 완만하고 평지에 가까운 길이 잘 되어 있는 산이 아니라면 관절이 안좋은 사람에게 등산은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코스가 험난한 곳은 관절이 안좋은 사람이 등반하기 정말 좋지 않은 산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높고 험한 산일수록 무릎의 충격이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을 오를 때에는 조심해서 걷고 장비를 잘 챙겨서 이동한다면 무릎에 큰 무리가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내려올 때이지요. 사람이 내려갈 때 그 한 쪽 다리가 가해지는 신체의 부담은 본인의 체중의 1.5배 이상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에너지에 체중까지 더해지는 만큼 그 충격이 커지게 되죠.

 

이런 충격이 내려가는 내내 반복이 되는 만큼 무릎이 안좋은 사람이 하산을 하게 되면 이런 충격으로 통증이 심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등산을 할 때 하산을 하는 코스가 완만하고 평지에 가까운 곳이 아니라 계단이 많고 험하고 높은 산이라면 이런 산의 등산은 피하는 것이 무릎의 건강을 지키는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계단오르기 운동을 할 때 내려가는 것을 피하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계단을 오를 때에는 하체의 근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지만 내려갈 때에는 한 쪽 다리에 체중이나 에너지의 충격의 부담이 몰리고 이 것이 반복되는 만큼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오를 때는 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갈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봄에 등산을 할 때에는 너무 높은 산을 등산하는 것을 더욱 더 피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겨울에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하체의 근력이 줄어들고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높은 산을 오르게 되면 체력이 쉽게 고갈이 되고 체력이 심하게 고갈된 상태에서 하산을 하게 되면 하체의 부담이 더욱 크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있어야 조심조심 힘을 줘서 내려가는데, 힘이 없고 근력이 부족하게 되면 터벅터벅 내려가게 되면서 관절에 부담이나 충격이 더 커지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생기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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