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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귀지 파면 안 되는 이유

 

 

귀지를 더럽다고 생각해서 막 파는 분들이 많은데요,

귀지는 어느정도 귀에 있어야만 귀가 건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귀지는 귓바퀴 부터 고막까지를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먼지나 세균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보호하는 역활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파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귀를 파게 되면 오히려 귀지의 분비를 촉진해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귀지를 습관적으로 파지 않아야합니다.

 

 

■ 손톱으로 귀지를 파지 마세요.

 

정말 많은 분들이 귀지를 손톱으로 파고 있습니다.

근데 이 귀안은 생각보다 예민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귀를 파게 되면 상처가 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손톱으로 귀를 파는 경우에는 손톱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해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손톱으로 파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한다고 합니다.

 

귀의 안쪽은 조직이 얇아서 작은 자극에도 상처가 나고 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손톱을 통해서 귀를 파게 되면 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귀를 자주파는데 커널형 이어폰을 쓴다면 염증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귀를 손톱으로 파게 되면 귓속에 많은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손톱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귓속에 염증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이 커널형(귓속에 넣는 방식의 이어폰)을 착용하게 되면 귓속의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상처난 귓속에 이어폰의 팁이 들어가서 자극을 하기도 하고 깨끗하지 못한 경우에는 이어폰의 팁이 감염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런 두가지의 습관을 가진 분들 중에서 외이도염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 귀지는 가볍게 닦는다는 생각으로 제거하세요.

 

미온수를 면봉에 가볍게 적셔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깊숙히 안쪽까지 넣을 필요는 없으며 입구 부분면 가볍게 닦아내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에 귀 부분을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귀지로 인해서 귀안에서 소리가 나는 상황이라면 제거를 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이 때가 아니라면 무언가 물건을 넣어서 제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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