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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채소 야채 과일 씻어서 먹어야할까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냉동 채소와 과일을 구매해서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의 경우에도 빠르게 상하는 바나나의 경우 껍질을 벗겨서 냉동실에 넣어두거나 혹은 슬라이스 해서 구분해서 넣어두면서 필요한 음식에 넣을 수 있게 준비하기도 하며, 야채의 경웅도 빠르게 먹기 힘들고 대용량으로 사게 되는 것들은 냉동실에 넣어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중에는 처음부터 이렇게 냉동으로 판매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냉동 채소와 과일을 안전하게 먹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냉동 과일은 어떻게 먹어야할까?

 

냉동과일은 "포장지"를 꼭 살펴봐야합니다.

그 이유는 냉동과일을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되는 제품들은 다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세척이 필요없다고 표기가 된 과일들은 그대로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포장지에 세척에 대한 여부가 적혀져 있지않거나 세척해서 드세요라는 문구가 있는 경우라면 그 과일은 세척해서 먹어야합니다.

 

※ 포장지에 씻지않아도 되고 그대로 드셔도 이상없다는 제품이 아니라면 세척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씻어먹어야하는 냉동과일의 경우 물에 담가서 씻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것이 좋은데요, 흔히 먹는 블루베리류나 여러 식품들의 경우 물에 담가두게 되면 그 성분들이 녹아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동한 과일은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해동된 것은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채소도 마찬가지

 

채소의 경우 찌거나 데치거나 손질된 상태에서 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제품들의 경우에는 씻지말고 먹어도 괜찮다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이라면 그대로 먹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냉동 채소의 경우에도 포장지에 "해동 후 씻어서 조리하세요"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해동을 하고 세척을 한 뒤에 조리에 사용해야만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품을 만들고 포장을 할 때 이물질제거나 세척등을 하지만 이 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표시가 있는 제품들의 경우 포장지에 적혀있는 내용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채소들의 경우 "가열"해서 먹는 음식에 사용하세요.

라고 표기된 것들도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샐러드나 이런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가열하는 음식에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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