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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가장 많이 버려지는 시기는 

 

휴가철 / 설날 / 추석 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양은 전체적으로 버려지는 양의 70~80% 정도로 추청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버려지는 이유는 오랜시간 먼길을 떠나야할 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 많아서라도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유가철이나 명절에 많이 버려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 기간에 유기동물이 많아지는 이유가 특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일정기간이 지나도 동물에 쏟은 사랑을 쏟은 뒤에 어느정도 지쳤을 때 찾아오는 책임감, 그리고 동물을 늘 돌봐야하는 불편함이 크게 다가오는 것이 크다고 합니다.

 

동물을 키우게 되면 외박을 하거나 외출을 하는 것도 쉽지않고 특히 며칠동안 여행을 가거나 본가에 다녀오는 것도 크게 문제가 되고 때로는 불편함과 귀찮음으로 다가오게 되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이런 강아지를 시골이나 휴가지에서 많이 버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누가 데리고 갈 것이라는 믿음이나 시골에 사는 분들이 키워줄거라는 생각 등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마음으로 버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노견이나 노묘가 많이 버려졌다면 요즘은 1년이 지나서 성견/성묘가 되기 직전이거나 이 쯤의 나이의 동물들이 많이 버려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키울때와 다르게 크고 나니 동물이 내 생각이나 내 환상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너무 짖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거나 본인의 똥을 먹거나 하는 등의 본인이 감당하기가 힘들거나 싫은 상황을 감당하지 못해서 동물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버려지는 이유는 "준비없이 키웠기 때문에"

 

동물을 데리고 와서 키운다는 것은 그 동물의 평생을 돌봐줄 각오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동물을 데리고 올 때에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신중한 판단을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부분이 없이 그냥 귀엽다거나 키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데리고 오기 때문에 그 만큼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는 것은 아닐가 합니다.

 

특히 가족이 있는 분들은 가족의 반대가 있으면 데리고 오면 안되는데, 마치 인터넷에서 본 글이나 영상처럼 일단 데리고 가면 다 좋아한다는 말을 믿고 데리고 갔다가 가족의 반대로 인해서 파양이나 버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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