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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난뒤 폭식한 다음날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다가 폭식을 하거나 혹은 명절이 지난 뒤에 갑자기 체중이 엄청 늘어나는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놀란다고 합니다.


정말 많이 먹은 것 같지 않은데 폭식하기 전보다 2~3kg 쪄있거나 명절이 지난 뒤에 보니 체중이 3~4kg이 쪄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정말 이렇게 빠르게 체중이 돌아오거나 혹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크게 놀란다고 하네요.


오늘은 정말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늘어나는 체중의 원인은 지방이 아닌 수분"


식단을 조절하는 분들의 경우는 이런 결과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명절이 지나거나 폭식을 한 뒤에 정말 많은 무게가 늘나기 때문이죠.


다행인 것은 이렇게 체중이 늘어난 이유는 지방이 그만큼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는 바로 수분이라고 하는데요, 폭식을 할 때의 음식을 보면 간이 강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짠 피자나 짜고 매운 치킨이나 여러가지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면 그 만큼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우리가 짠 국물요리를 먹은 뒤에 몸이 붓는 것을 경험했을 겁니다. 짬뽕을 먹고 자거나 라면을 먹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몸이 붓는 것을...





이처럼 우리는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수분을 엄청나게 저장하게 됩니다.

명절에 먹는 음식들의 간이나 탄수화물 그리고 폭식을 하면서 먹었던 피자나 라면에서는 엄청난 양의 나트륨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먹은 뒤에는 몸에서 수분을 잡고 놓아주지 않아서 그만큼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면요리를 먹고 난 뒤에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탄수화물의 양도 양이지만 나트륨의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우리 몸이 더 많은 수분을 당겨서 저장하기 때문에 빠르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죠.


※ 라면먹고 자면 아침에 몸이 퉁퉁 붓는 것은 그만큼 우리 몸이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사건 뒤에 갑자기 체중이 늘었을 때에는 포기를 하거나 혹은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식단조절을 다시하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다시 이전의 체중으로 빠르게 돌아오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단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몸이 머금고 있던 수분들이 다시 배출이 되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많이 줄어들 수 있으며, 고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늘어난 지방들도 빠르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이렇게 늘어났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늘어난 지방도 2주 이내에는 쉽게 빠진다고 하니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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