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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도 트라우마가 있을까?

 

 

동물예능을 보면 자주 나오는 장면이 있죠.

"특정 성별의 성인"이 주변에 가면 개가 오줌을 지리고 똥을 싸고 울기만 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기가 되었건 어릴 때 자랐던 곳에서든 그 사람이 폭행을 하거나 가혹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그 공포가 각인되어서 그 사람들은 나를 괴롭히는 구나 하고 겁을 먹기 시작을 하게 됩니다.

 

 

"트라우마가 왜 생겼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람처럼 동물의 경우에도  트라우마가 발생되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에 대한 공포를 가진 사람은 물에 들어가는 상황이 되면 공포감이 오는 것처럼 동물들도 특정 상황이나 사람 혹은 냄새나 소리에 따라서 그 반응을 반복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트라우마를 불러오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다르게 말을 할 수 없는 만큼 그 트라우마의 원인들은 짐작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죠.

 

다행인 것은 많은 경험과 다양한 상황을 본 분들은 이런 트라우마의 원인을 빠르게 찾기도 하고, 그 상황들을 정리해 놓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자료나 영상들을 찾아본다면 원인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느끼면 하는 행동"

 

떨게된다.

비명처럼 짖는다.

소변이나 대변을 지린다.

이상행동이나 자해행동을한다.

밥을 먹지 않는다.

공격을 한다.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트라우마가 발현되면 겁먹어서 숨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율로 공격성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특정 인물에 대해서만 공격성을 보인다면 개의 성격을 탓하기 보다는 트라우마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트라우마가  많은 동물은 유기견"

 

예전에 모 유튜버가 유기견을 입양하려다가 포기한 사연을 올린적이 있죠.

유기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유기견 중 적지않은 숫자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컨트롤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물을 처음 키우는 본인은 유기견을 키우는 것이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포기를 하고 가정견을 분양을 받았다는 이야기.

 

이 사연처럼 유기견을 키우는 것은 그 동물이 가지고 있을 상처를 보듬고 치료해나가야 하는 만큼 동물을 키우것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쉽지 않습니다.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있고 그 상황에 맞는 방법이나 그 방법이 안되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이죠."

 

어떤 상황에 어떤 사람을 무서워하는지 알았다면 나는 그 사람과 다르고 그 상황에도 너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개에게 알려주고 믿게 하고 나를 의지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상황을 반복해주고 예상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난감이나 장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겁먹을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간식과 칭찬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네요.

 

 

 

요즘은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다양한 증상에 대한 트라우마 극복 요령이나 그 것들을 담은 영상들이 있으니 그 것들을 참고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전문가 영상이나 조언들)

 

그리고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는 훈련사들도 있으니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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