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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많은 동물들은 여름에 힘들어 합니다.

체온도 높고 땀이 나지 않는 만큼 열이 많이 나게 되면서 힘들죠. 특히 추운 지방에서 살던 개나 고양이들은 더욱 더 여름을 힘들어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동물에게 맞는 여름 극복하기를 통해서 더위 먹지않게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무더운 시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켜기

 

여름에 너무 더운 시간은 냉방을 해주세요.

특히나 추운 지방에서 생활했던 동물들이라면 여름에 에어컨을 상시 틀어서 동물들이 더위로 너무 힘들어하거나 더위로 병이 생기지 않게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늘 켜는 것이 힘들다면 선풍기라도 켜서 동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동물에 따라서는 쿨매트나 대리석을 좋아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싫어하는 동물들도 있으니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한 번 체크를 해보세요.

 

 

▶ 더운 시간에 산책을 나가지 않기

 

햇빛이 너무 뜨거운 시간이나 낮 시간에 산책을 가면 동물의 발에 화상을 입습니다.

낮에 뜨거운 햇빛이 달궈놓은 아스팔트나 인도 위를 걷게 되면 바닥이 약한 동물들은 쉽게 화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서 어두운 털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체온이 급격하게 빨리 오르게 될수도 있구요.

 

그래서 여름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동물을 산책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하고자 한다면 해뜨기 전인 새벽에 하거나 해가 지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털관리하기

 

여름에 너무 더워한다면 적당한 길이로 털을 미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많은 견주님들이 여름에 어떻게 미용을 해야할지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하는 것처럼 털을 적당한 길이로 깍아주거나 바닥에 닿는 배나 이런 부분들을 밀어주는 등의 미용으로 털을 관리해준다면 여름을 극복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 바싹 깍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밀어버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밀어버리게 되면 뜨거운 태양에 피부가 노출되며서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개들도 스스로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적당한 영양보충

 

여기에 적당하다는 말은 보양식이러고 너무 먹이지 않아야한다는 말도 포함이 됩니다.

여름에 더위로 고생한다고 고칼로리 고지방의 음식을 계속 주게 되면 동물은 살이찌게 되고 더위로 더 고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영양섭취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물론 더위로 인해서 떨어진 체력을 높이기 위해서 적당한 과일이나 간식 육식 들이 필요하지만 이 것들이 과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족 중에 고칼로리 간식을 많이 주는 사람을 단속해야 동물들이 여름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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