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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 흐린날에 관절이 더 아픈 이유는 뭘까?

 

 

예전 전쟁영화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오죠.

노인 분들의 관절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비가 올 것 같냐?"라면서 날씨를 확인하고 그 날씨예측을 바탕으로 전쟁에 나가서 승리한다는 그런 내용이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은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올 것 같은 날씨가 되면 관절의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는 사실일까요?

 

 

"날씨변화와 관절염 연관이 있을까?"

 

이런 이야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나라에서는 날씨와 관절염이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계가 있다는 결과와 그렇지 않다는 결과들이 여럿 있다고 하네요.

 

같은 날이라고 해도 기압/습도가 달라짐으로 인해서 관절의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것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날씨변확 있는 것과 관절염의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크게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며 차이가 있더라도 크게 연관성을 찾기는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날씨가 많이 흐려지고 비가 와서 온도가 많이 내려가면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수는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너무 심하게 온도가 내려가서 추위를 느낄 정도가 되면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추위는 사람의 몸을 긴장하게 하고 이런 긴장은 관절과 관절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통증을 크게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날의 흐림과 비가 오는 것은 관절염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할까?"

 

추위나 다른 것이 아니라 단지 날이 흐려지거나 비가 오는 것만으로 왜 통증이 심하다고 느낄까요?

 

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날씨가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의 특성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이 조용한 시간인 밤에 누워있을 때 통증을 많이 느끼는 것처럼 날이 너무 흐려서 외출을 꺼리거나 비가 와서 신체활동량이 부족하게 되고 조용한 시간속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평소보다 통증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지 않았나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지않거나 흐리거나 한 날의 습도나 기압과는 상관이 없지만 흐린날이 되면 관절염있는 분들의 생활이 바뀌기 때문에 날씨와 관절염이 완전히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닐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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