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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생활을 해도 한 사람은 살이 찌고 한 사람은 살이 찌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것은 그 사람의 평소의 생활패턴이나 유전적인 것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식습관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도 같은 음식을 먹는 두 사람의 체중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바로 이 살이 덜 찌거나 더 찌는 식습관들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체중은 과거의 비만의 이력이나 유전자 등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칩니다.

 

 

- 채소부터 먹기

식사를 할 때 쌈을 잘 챙겨서 먹거나 야채를 즐겨하는 사람들이나 이 것을 먼저 챙겨 먹는 사람들이 살이 덜 찔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채소를 먼저 먹게 되면 칼로리가 낮은 채소로 배를 채우게 되면서 다른 음식의 먹는 양을 줄이게 되는 만큼 먹는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포만감은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체중이 덜 나갈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 간이 약한 음식 먹기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들은 간이 약한 반찬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간이 약한 음식을 먹게 되면 밥을 먹는 속도가 줄어들고 한 번에 먹는 밥의 양이 적은 편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간이 강한 음식을 먹게 되면 한 번에 먹게 되는 밥의 양이 많아지고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서 체중이 쉽게 늘어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을 줄이려면 간을 약하게 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 찌개나 국은 건더기 만 먹기

라면을 끓일 때 물을 절반을 버리고 스프를 절반만 넣어서 끓여서 먹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찌개나 국을 끓일 때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잘 먹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살이 잘 찌지 않는 분들입니다.

 

국물에는 다량의 나트륨과 당분이 들어있으며 지방이 녹아있는 만큼 국물을 많이 먹게 되면 높은 칼로리와 높은 나트륨 높은 지방을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건더기 위주로 섭취를 하고 국물은 다 먹지 않는 것이 체중을 조절하는데 중요합니다.

 

 

- 세끼를 다 챙겨 먹기

같이 살아도 살이 잘 안찌는 분들은 3끼를 다 규칙적으로 챙겨먹습니다.

반면에 살이 찌는 분들은 귀찮아서 식사를 건너띄거나 혹은 한끼에 3끼에 먹을 양을 한번에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식사시간이나 양이 불규칙하게 되면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특히 폭식과 과식을 하는 분들은 과식으로 인해서 굶는 시간과 배고픈 시간이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에 반복해서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 체중이 쉽게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야식으로 배가 많이 부르게 먹어도 아침을 먹는 사람이 살이 안찐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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