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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뺄 때 많은 분들이 먹는 계란.

이 계란을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삶은 계란이죠. 전날에 한 번에 여러개 삶아서 내일도 먹고 그 다음날까지 냉장보관해서 먹을 수 있는 만큼 아침에 먹기 쉽기 때문에 계란을 삶아서 아침에 먹는 분들이 많은편입니다.

 

이 삶은 계란을 감량을 하는 분들이 많이 먹게 되면서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는 차이가 있으니 가능한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정말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가 차이가 있을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계란 1개의 영양성분

 

계란은 크기가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계란의 종류에 따라서 칼로리와 단백질의 함량이 다르죠.

 

44g 미만은 소란 / 52g 미만은 중란 / 60g 미만은 대란 / 68g 미만은 특란 / 68g 이상은 왕란으로 구분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계란은 대란과 특란이라고 하는데요, 이 두가지의 중량이 계란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보는 중량이라고 합니다.

 

계란의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138kcal 정도 되며 단백질의 함량은 11.4g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계란의 크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 기준에 큰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 가장 많이 팔리는 대란과 특란은 대략 70~80kcal 정도 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단백질의 함량은 6~7g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 차이는 있을까?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계란을 삶았을 때와 다르게 계란후라이를 했을 때에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과정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 높아지고 지방의 섭취량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칼로리 차이가 대략 10kcal 정도 되는 정도라고.

 

오히려 후라이를 할 때에 올리브유를 사용하게 되면 몸에 필요한 지방의 섭취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퍽퍽한 식감을 싫어하는 분들은 본인의 입맛에 맞는 굽기로 조절해서 조리할 수 있는 만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감량을 하는 분들이라면 일반식용유를 쓰기보다는 몸에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계란 후라이를 먹으면 삶을 계란을 먹을 때보다 포만감이 낮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는 조리 방법으로 인해서 먹는 속도가 삶은 계란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며 계란 후라이의 경우 적당량 익혀서 먹게 되는 경우 더 부드럽기 때문에 삶은 계란보다 더 가볍게 느끼는 것이지 계란 후라이라고 해서 포만감을 덜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삶은 계란이 물리거나 아침에 여유가 있는 분들은 올리브유에 적당히 익힌 계란 후라이를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으며, 다른 계란 요리를 해서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합니다.

 

※ 후라이가 삶은 계란만큼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삶은 계란을 고집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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