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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중독되는 이유는 설탕중독? 탄수화물 중독?!

 

 

달달한 빵을 먹으면 기분이 좋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빵을 먹어야 하는 분들이 있죠.

늘 달달한 빵을 먹으면서 쓴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뭔가 기분이 좋고 컨디션도 올라오는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에 틈이 날 때마다 빵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빵을 못먹을 때에는 과자와 같은 간식을 챙겨먹거나 혹은 탄산음료와 같은 달달한 음료를 가까이 두고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빵과 과자와 같은 음식을 끊지 못하는 것은 "탄수화물 중독""설탕중독"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왜 사람은 달달한 맛에 중독이 될까?"

 

설탕이 가진 중독성을 많은 분들이 모른다고 합니다.

설탕은 마트에서도 파는 식품인데 이게 왜 중독이 되냐고 묻기도 하는데요, 설탕은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며 한 번 빠지게 되면 벗어나기가 힘든 음식이기도 합니다.

 

설탕의 단맛에 중독이 되는 것은 "혈당스파이크"와 같은 현상들 때문인데요,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게 되면 일순간 혈당이 높아지면서 몸에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근데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우리몸은 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이 인슐린으로 인해서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사람은 불안해지거나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면을 먹으면 금새 배고픈 이유도 탄수화물 때문"

 

정제된 탄수화물음식인 면요리를 배부르게 먹게 되면 일순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게 됩니다.

설탕만큼은 아니지만 혈당이 높아지게 되고 이 때 인슐린의 영향으로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느껴지던 것들이 없어지게 되면서 다시 배고픔을 느끼게 되거나 다른 음식들을 먹고 싶다는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빵은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식품"

 

일반적인 식빵을 만들 때에도 설탕과 버터 그리고 소금이 꽤 많이 들어간다고 하죠.

근데 식빵이 아닌 단팥빵이나 생크림빵이나 여러가지 빵을 만들 때에는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가게 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과 엄청난 양의 설탕을 함께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는 것은 더욱더 빨라지고 떨어지는 것 역시 더욱더 빨라지게 됩니다.

 

인슐린으로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불안해지고 무기력해지면서 다시 에너지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빵이나 과자 음료수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런 과정들이 반복이 되게 되면 "설탕중독""탄수화물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빵""떡볶이""라면" 등을 참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죠.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거나 혹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이 음식들을 먹었을 때 좋았던 기분들을 기억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힘든 과정에서 이 음식들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의 뇌에 달달한 탄수화물은 "행복""기쁨"을 주는 음식이라는 것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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