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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리얼을 먹는 아이들이 많죠.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달달하고 바삭하고 짭쪼름 한 그 씨리얼의 맛.

 

근데 이 시리얼이 소아비만의 원인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한다고 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왜 이런 걱정꺼리가 나왔을까요?

 

 

■ 생각보다 괜찮은 영양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시리얼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각종 비타민에 아연에 칼슘이 들어있는 것들도 있으며 과일이 들어간 제품들은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1회에 120kcal 정도의 적당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아침에 먹기에 괜찮은 간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1회의 정량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 문제.

우리가 흔히 먹는 시리얼의 1회 제공량은 30g 정도라고 합니다 .이 양은 종이컵으로 체크 했을 때 한컵이 되지 않은 양인데요, 이 정도를 우유 200ml 랑 먹었을 때 괜찮은 아침식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부족하면 과일 1/4 쪽이나 바나나 1/4개 정도를 먹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죠.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그릇에 시리얼을 듬뿍 담아서 먹게 되면 먹게 되는 칼로리는 그만큼 높아지게 되고 칼로리는 과도하게 섭취가 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의 시리얼의 경우 당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며 탄수화물의 함량도 높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체중이 쉽게 늘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잘 알려진 시리얼 제품의 경우 30g 당 25g 정도의 탄수화물과 10g 정도의 당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는 제품일수록 나트륨/탄수화물/당류 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단맛이 나고 짠맛이 나는 그런 제품들에 아이들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런 제품들을 배가 부를 정도로 먹게 되면 한 번에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면서 살이 찌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체중조절 시리얼이라고 나온 제품들도 마찬가지 인데요, 이런 제품들도 정량 이상을 먹게 되면 체중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시리얼을 그냥 먹으면 과자보다 더 맛있습니다.

실제로 시리얼에 코팅된 설탕이 많은 편이기도 한데요, 우유에 넣어져도 그 단맛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설탕의 양이 많이 들었으며, 시리얼을 다 먹고 남은 우유가 많이 달라지는 것을 생각하면 한 번에 많은양을 먹지 않게 조절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시리얼로 아침을 줄 때에는 곡 영양정보(제품정보)르 확인하셔야합니다.

 

영양정보에는 1회 제공량이나 각종 영양성분들이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 것을 확인해야만 아이가 시리얼을 통해서 과도한 열량을 섭취하거나 당분을 섭취하거나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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