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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배는 볼록 하고 나와있죠.

그래서 이를 보고 '술살'이라고도 하고 어떤 분들은 술로 만들어진 인격이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젊을 때에는 그렇지 않다가 30대 40대가 되면서 술자리를 자주 가는 사람들의 배가 뽈록 나오기 때문에 인격이 쌓이는 나이가 되면 싸인다고 인격이라고 부른다고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뱃살이 늘어나는 것일까요?

 

 

▶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복부지방이 늘어난다.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술은 칼로리가 없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술에도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가 있으며 주종에 따라 다르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안주까지 먹게 되면 복부의 내장지방은 빠르게 쌓일 수 있게 되고 배가 뽈록 나오게 되는 것이죠.

 

술을 마셔서 찌는 살은 복부에 집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코올로 인해서 지방의 분해가 원만하게 되지 않고 안주로 인해서 높은 칼로리가 섭취가 되면서 이 것들이 복부에 쌓이게 되기 때문에 다른 것과 다르게 술을 마셔서 찌는 살은 내장에 많이 싸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체지방으로 쌓이지 않는다고 하던데...틀린말일까? 

이 말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은 알코올을 분해한 뒤에 일정 부분만 흡수가 되어 에너지가 되고 나머지는 배출을 하기 때문에 지방으로 저장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술에도 여러가지 첨가물이 있기도 하고 또 알코올이 분해되는 동안에는 다른 음식들의 영양이 체지방으로 변화게 되는 만큼 살이 찌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알코올 중독자 중에서 술만 마시는 사람이 알코올의 높은 칼로리를 많이 먹지만 살이 찌지 않고 마르게 될 수 있으며 또 안주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알코올의 영향으로 안주가 더 쉽게 복부에 체지방이 많이 끼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술은 체지방으로 변하지는 않고 배출되지만 다른 음식으로 복부에 체지방을 늘리는 영향을 미칩니다.

 

 

과음으로 인한 숙취도 뱃살을 늘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과음을 하고 숙취가 생기게 되면 사람의 신체활동량은 극도록 적어지게 됩니다. 부족한 수면과 수면의 낮은 질로 인해서 잠을 많이 자게 되기도 하고 몸을 잘 움직이지 않게 되죠. 이렇게 신체활동량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먹은 양은 많지만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들어서 살이 찌게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숙취가 있는 분들은 아침이나 점심에 고칼로리 혹은 고 탄수화물의 해장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이런 해장음식까지 더해지게 되면서 더 빠르게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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