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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밝을 때 활동하고

어두울 때 잠을 자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멜라토닌 세라토닌 등등 각종 호르몬의 분비와 억제 등등 많은 것들이 낮과 밤과 연관이 되어 있으며 이 것을 거스르게 되면 우리몸은 그 상황을 적응을 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하면 생활 리듬이 망가져 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야근을 하면 내 몸은 어떤 변화를 겪을까?

 

 

밤에 일을 하는 것은 그렇게 좋지않은 일입니다.

밤에만 일하는 2교대의 월급이 낮 근무보다 1.5배 정도 높은 이유도 그 만큼 힘들고 몸이 상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죠. 밤에 일을 하게 되면 밤에 일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함은 물론 낮에 잠을 자야하는 더 어려운 일도 극복을 해야만 합니다.

 

야근은 이 것보다는 수월할 수 있어도 그 영향이 작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밤에 일을 하게 되면 식사를 하는 시간이 늦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야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서 잠을 잘 못자게 될 뿐만 아니라 칼로리 섭취량이 높아지게 되면서 체지방이 늘어나 비만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늦게 퇴근을 한다는 것은 밤에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나 휴식을 해야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며 잠을 자는 시간이 늦어지게 될 수록 하루의 신체리듬은 망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밤에 잠을 못자게 되면 우리 몸은 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야근 한 다음날 식욕이 폭발하는 것도 이런 이유죠.

 

 

사람이 잠을 못자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는 줄어들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이 되면서 음식을 먹어도 배가 잘 부르지 않고 만족감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잔날에 이상하게 먹어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은 경험이 있다면 바로 이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이 되고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야근이 잦아지게 되면 음식에 대한 식탐이 폭발하게 되고 과식을 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야근이나 잔업을 장기간 한 사람들의 체중의 변화를 보면 뱃살이 많이 증가했다는 것을 확인할수도 있기도 합니다.

 

 

하루의 야근은 이정도의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은 빠르게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잔업과 야근이 반복이 되는 상황이라면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길고 야간에 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기타등등의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나온 이야기죠. 이 외에도 각종 질병의 위험이 낮 시간에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서 많이 높은 편이라고 하니 야근과 잔업이 잦다면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2교대를 하는 분들 중에는 건강상 이유로 퇴사를 하거나 낮근무만 하기를 고집을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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