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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출근 후 오전에 멍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이유

아침에 학교나 직장에 도착하고 오전에 멍해있는 분들이 있죠.

집중도 안되고 뭘 하는 것도 싫어지고 의욕도 없는 등 여러가지 부정적인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현상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아침에 무언가를 하는 것은 매우 부담되는 일일수도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정말 멍해서 오전시간을 멍하니 보낼 수 밖에 없을만큼 심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 오전에 당신이 멍한 2가지 이유

1. 수면부족

잠을 잘 못자게 되면 오전에 피곤함과 졸음으로 제대로 된 활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특히 잠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수면시간이 매우 짧은 경우에는 아침에 힘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힘이 잘 나지 않는 것을 넘어서 때로는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일도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이 되면 오전 뿐만 아니라 오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수면부족으로 고생을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아침식사

아침을 먹지않고 등교를 하거나 출근을 하게 되면 오전에 힘이 없습니다.

배고픔으로 짜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부족해진 에너지로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오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아침을 먹지 않기 때문이라는 조사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간단한 삶은 달걀2개 정도에 바나나 한개라도 먹고 출근/등교를 하거나 시리얼을 두유나 우유에 말아 먹고 출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을 집에서 먹기 힘들다면 간단한 칼로리바에 과일이나 야채스틱을 아침에 일직 출근이나 등교해서 먹는 것으로 에너지의 부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심한 많은 분들은 수면부족+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를 모두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게 되는 만큼 아침을 먹는 것이 부실하거나 아침을 먹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늦게 잠을 자는 사람들은 자기 전에 야식을 먹기 때문에 아침식사에 대한 생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본인 스스로도 아침에 멍하다고 느끼고 주변의 분들도 오전에 집중이 안되고 실수가 많다는 지적을 하는 상황이라면 이 두가지를 고쳐보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