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i

매일 걷는데 살이 잘 안빠진다는 분들이 있죠.

이런 분들은 운동의 방법이나 요령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천천히 걷거나 걷는 운동의 칼로리 소모를 생각해서 더 많은 양을 먹거나 하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효율적이지 못한 운동법으로 칼로리를 제대로 소모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네요.

"살을 빼려면 근력운동을 하라"

많은 분들이 감량을 할때 이야기하는 운동 코스가 있습니다.

첫번째,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달리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두번째, 근력운동을 충분히 하기

세번때, 유산소 운동을 하기

네번째, 마무리 운동 꼭 하기

의 순서인데요,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되면 체중이 줄어드는 것에 더 효과적이며 몸을 더 탄탄하게 만들고 요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준비운동의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몸의 온도를 높여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야 부상의 위험도 줄어들 수 있고 운동을 하는 것이 원활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요령이라고 합니다.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체내의 탄수화물을 지방보다 빠르게 사용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바꾸기가 쉽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늦게 에너지로 활용이 됩니다.

근력운동은 이 탄수화물을 빠르게 소모를 시켜주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근력운동을 충분히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을 분해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근력운동은 유산소 운동보다 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은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삼지만 이 것이 부족해지게 되면 근육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삼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체중을 감량을 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시간도 적절하게 분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마치거나 혹은 근력운동을 마친 뒤에는 단백질이 든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근육의 회복과 신체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추가. 유산소 운동만 하면 빠르게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먹지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 지방의 분해 뿐만 아니라 근육에 있는 에너지를 뽑아서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줄어들기 때문에 빠르게 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이렇게 근육의 양까지 줄어들면 빠르게 살이 빠지는 것 같지만 대사량이 떨어져서 같은 양에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된 것이기 때문에 감량을 한 뒤에는 반드시 근력운동을 해서 부족해진 근육을 회복해야만 합니다.

줄어든 근육의 양을 잃는 것은 2주면 충분하지만 다시 회복하려면 최소 반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근육의 양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