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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지출이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하죠.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비 중에서 식비에 많이 투자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조금 비싸더라도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충분히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의 유행에 민감하고 다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이나 식당 그리고 축제는 방문해보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뇌의 보상 및 쾌락을 느끼게 되는 부위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기대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에는 이 부분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으며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맛있으면 이 즐거운 감정은 더욱 더 높아지게 될 수 있다고 하죠.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이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는 이야기 처럼 원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에는 그만큼 뇌가 자극되고 기분이 좋아지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은 때로 음식을 통해서 힐링한다.

 

예전에 음식을 먹는 만화나 드라마가 있었죠.

과거의 추억이나 현재의 기분을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음식을 통해서 기분이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또 마음이 회복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었는데요, 이 만화처럼 때로 사람은 음식을 통해서 마음의 평안과 회복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추억이 있거나 혹은 과거에 먹었을 때 안정감이 있었던 음식을 먹게 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호박죽과 같은 음식은 추울 때 먹으면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여름에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천천히 마시면 스트레스가 조금 줄어드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 함께 먹는 음식은 외로움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어릴때 가족과 함께 먹던 양념돼지갈비.

이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으면 이상하게 외로움도 줄어들고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 때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분들이 많죠.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러가서 먹는 라면은 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이상하게 재미있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맛있는 음식이 때로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하나의 장치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같은 모임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음식이 있느냐에 따라서 내 마음이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은 외로움을 줄여주고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기대하는 음식을 먹으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방송 등으로 알려진 음식점의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이 맛이 없더라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맛없는 음식이라고 평가가 되는데도 이상하게 만족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바로 욕구가 충족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먹어보지 못한 맛을 남겨두게 되면 그 맛에 대한 호기심이 충족이 되지않고 늘 궁금증으로 남아있게 되는데, 그 음식을 먹게 되면 그 음식에 대한 맛을 경험하게 되면서 만족도는 챙기게 된다고 하네요.

 

물론 기대하고 궁금한 음식이 정말 맛있다면 만족도 뿐만 아니라 기분도 많이 좋아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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