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양이가 밤에 나를 밟거나  놀아달라고 울면 어떻게 해야할까?.

 

 

잠을 잘 때 고양이들이 막 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 위에 올라와서 사람을 깨우려고 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놀아달라고 칭얼 거리는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경험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왜 이러는지 혹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고양이가 나를 밟고 가는 이유는 뭘까?"

 

고양이가 가는 길에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었기 때문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그냥 고양이가 사람을 밟고 지나가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고양이가 그냥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데 마침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었을 뿐이니까요.

 

이 이야기는 사람이 없었다고 해도 그 경로로 걸어갔을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사람을 밟고 그냥 지나가는 정도의 일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이 이유를 찾는다고 불쾌해하거나 억울해하면 그 사람이 지는 거죠.

 

 

"고양이가 자는데 와서 깨우고 놀아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몸 위에서 사람을 깨우려는 행동을 하고 놀아달라고 공이나 장난감을 물고 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 상황이 되면 피곤하더라도 일어나서 충분히 놀아주고 잔다고 합니다.

한 10~15분 정도만 신나게 놀아주게 되면 고양이도 지쳐서 흥미를 잃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런 행동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양이가 이런 상황을 배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판기가 돈을 먹었을 때 때리면 음료를 뱉어내는 것처럼 때리면 놀아준다면..."

 

자판기에 돈을 넣었을 때 음료가 안나온다면 우리는 흔들거나 두드리죠. 그렇게 해서 걸린 음료가 나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놀고 싶을 때 자는 사람을 괴롭히고 깨울 때마다 사람이 놀아주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이런 상황들을 반복적으로 활용하게 되고 배우게 됩니다. 점점 노골적으로 깨우기도 하고 심하게 행동을 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고 하게 된다는 것이죠

 

잘 때 때리면 놀아준다.

이런 공식이 고양이 머리에 입력이 되면 키우는 사람은 매일 저녁에 힘들 수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이런 행동을 할 것이고 멈춘다고 해도 고양이는 이런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이죠.

 

 

 

만약 이렇게 밤에 깨워서 놀아달라고 할 때에도 그냥 무시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그 놀아달라는 고양이와 충분히 놀아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마다 만족할 수 있는 운동시간 놀이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놀아준다면 이런 문제들이 반복해서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