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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육아는 학대? 비건 육아가 위험한 이유

실제로 호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모 혹은 부모 중 한 사람이 자녀에게 비건식 식단을 강요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부모가 아동학대로 유죄처벌을 받은 일인데요, 이런 이야기는 여러나라에서 가끔 나오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요즘 채식을 어린 자녀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동학대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학대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성인과 다르게 아이에게 채식을 식단으로 구성했을 경우 아이의 건강이 심각하게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나 다른나라의 사건들에서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완전한 채식 식단을 유지하게 되면 심각한 영양실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아이들의 성장에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의 섭취가 필요한데 성인들이 본인이 먹는 식단으로 자녀가 먹게 되면 자녀들은 제대로 된 여양섭취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영양실조 상태가 되기도 하고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식만 하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당뇨와 같은 성인병의 질환의 위험도 높았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과일로 하거나 단맛이 나는 음식을 먹게 되거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서 이렇게 혈당관리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가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본인이 식사나 여러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부모의 강요와 압박 설득과 같은 것들은 일종의 가스라이팅으로 볼 수 있거나 아이가 스스로의 식사를 선택해야하는 것을 박탈하는 것과 같은 학대의 문제로도 보기 때문에 채식을 강요하는 부모들은 본인은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보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채식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하고 영양에 대한 조언을 받고 꾸준하게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인과 다르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들의 양이 많기도 하고 필요한 영양을 섭취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소아과 의사나 영양사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는 식단에 대한 조언을 구하거나 아이가 채식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꾸준하게 추적관리를 하면서 아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혹은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사람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물성 영양소와 동물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성장해야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영양소가 부족해지게 되면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채식만 강요하는 일을 어린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