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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환자 약을 끊으면 어떻게 될까?

 

 

통풍이 심한 분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가 "본인의 임의로 통풍약을 끊는 것"이라고 합니다.

통풍약을 먹지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끊은 상태에서 통풍이 더 심하게 발생하게 되면서 몸 상태가 더 많이 안좋아지고 고통으로 더 고생하게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많은 의사분들이 음식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통풍약을 꾸준하게 먹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통풍약을 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통풍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통풍약을 먹다보면 요산수치가 점점 내려가게 되면서 통풍으로 먹지 말라는 음식을 먹거나 격한 운동을 하더라도 발작이 안일어나게 되는 시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많은 분들이 통풍이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약을 본인 판단으로 끊게 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임의적으로 약을 끊어버리게 되면 문제가 다시 시작이 되게 됩니다.

 

 

약을 끊게 되면 대부분 1년이나 2년 이내에 통풍발작이 발생하게 되고 발작으로 인해서 병원에 응급실을 찾게 되거나 혹은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약을 끊었기 때문에 요산의 수치가 다시 높아지게 되고 결정이 관절에 쌓이게 되면서 관절염이나 발작으로 인해서 매우 큰 고통을 다시 경험하기 때문이죠. 

 

약으로 인해서 체내의 요산수치가 내려가서 정상이 된 몸이 다시 나빠지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발작이 오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신장이나 관절이 손상을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몸상태가 더 나빠지게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이전 보다 몸 상태가 더 나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통풍약은 기본적으로 5년 정도는 꾸준히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지나야 일반 정상인과 비슷한 요산수치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그 기간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통풍약이 필요한 분들은 꾸준하게 약을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몸이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스로 판단해서 약을 끊게 되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관절이 안좋아지거나 신장이 안좋아지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약을 먹어야하며, 약을 끊고 싶을 때에는 담당의와 반드시 상담을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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