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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더운 날 강아지와 산책 중 강아지가 힘들어하고 지쳐보일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안아주거나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좋지않다고 합니다. 이럴 때에는 그늘로 이동하게 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마시게 해주는 것이 정답이라고 하네요. 개를 안아주거나 혹은 안아서 이동하는 것이 좋은 행동이 아닐까요?

 

▷ 그 이유는 개가 지금 더위로 인해서 열을 발산하고 있고 체온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불을 덮어주는 것과 같은 행동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워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람의 체온까지 더해지게 되면 개는 더위를 더 심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안아주기보다는 그늘로 데리고 가서 몸을 식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조금만 알아도 여름철 산책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반려동물이 좋아할 수 있는 정보(주의사항)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폭염인데 산책을 해야할까?

 

활동량이 많고 산책을 좋아하는 개들에게 여름에 산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이라고 해도 폭염이 예상된다고 해도 산책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개가 힘들어하거나 다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산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책을 하기 적합한 시간을 이용한다면 조금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해 뜨기 전 아침시간

- 해가 지고 바닥의 온도가 내려간 늦은 밤시간

 

이 시간대가 여름 특히 폭염에 산책을 하기 가장 적합한 시간대라고 합니다. 물론 열대아로 밤에도 너무 더울 수 있지만 준비만 확실히 한다면 다른 시간대 보다는 훨 좋은 산책이 될 수 있을겁니다.

 

 

▶ 산책을 할 때 바닥을 만져보세요.

 

한 여름의 아스팔트에는 계란이 익는다고 하죠.

이런 뜨거운 곳에 맨 발바닥인 개가 걷게 되면 금새 화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로 인해서 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해가 진 다음에 산책을 할 때에도 바닥을 만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바닥이 충분히 식었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생각보다 천천히 열이 식을 수 있는 만큼 해가 진 뒤에 산책을 할 때 바닥을 만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 열대야에 산책을 할 때에는 냉장고의 시원한 물을 챙겨 다니세요.

 

밤에도 30도에 가까운 온도를 유지하는 밤.

하지만 산책을 나가야하는 개들에게는 이 시간 말고는 산책을 할 시간이 없어서 더워도 산책을 나서야 합니다. 이 때에는 이 더위로 고생하지 않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얼음물이나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한 물을 챙겨서 자주 마시게 해주는 것이며, 더위를 많이 타는 개라면 쿨조끼를 입혀서 나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한 다음에 체온조절이 잘 될 수 있게 실내에 에어컨을 작동을 하고 대리석 바닥을 준비하거나 쿨매트를 준비해서 산책 후 몸에서 발산되는 열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하는 조치를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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