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국인이 즐겨마시는 술.

이중에 어떤 술들이 빨리 취할까요?

 

물론 같은 양을 마셨을때의 기준을 이야기했을 때 말입니다.

가장 빠르게 취하는 술은 어떤 종류일까요? 소주? 맥주? 소맥? 폭탄주?

 

오늘은 그 궁금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1등은 폭탄주

 

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마셨을 때 가장 빠르게 취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1. 사람은 20도의 술에 빨리 취한다.

2. 탄산이 있으면 더 빠르게 취한다.

 

그래서 도수가 높은 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의 도수가 가장 취하기 좋은 도수이며 탄산으로 인해서 보다 빠르게 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 2등은 소주

 

소주의 도수가 취하기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20도 정도의 술이 가장 빠르게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셨을 때 다른 술보다 더 빠르게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도가 넘는 높은 도수의 술의 경우에는 우리몸이 너무 높은 도수를 먹게 되면 위벽의 세포활동을 억제해서 흡수를 느리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의외로 독한 양주가 취하는 속도가 늦은 편이라고 합니다.

 

 

■ 3등은 소맥

 

예전의 소주가 도수가 25도 이상이 되었을 때라면 소맥이 더 빨리 취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소주의 도수는 매우 많이 낮아졌죠. 그래서 같은 양을 마셨을 때에는 소주만 마셨을 때보다 늦게 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소맥은 도수가 10도가 넘으며 탄산으로 인해서 소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맥주를 마실 때보다는 빠르게 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양을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폭탄주 다음으로 소맥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소주에 비해서 마시는 양이 많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대량의 높은 도수의 술을 마시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맥주라고 합니다.

맥주의 도수가 낮기 때문에 맥주만 마시는 경우 같은 양의 다른 술보다 늦게 취하게 될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