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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묘한 얼굴표정의 변화나 시선처리 그리고 손의 모양이나 자세 등등을 종합적으로 보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그 사람의 심리를 어느 정도 파악을 할 수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얼굴의 표정은 다양하며 감정에 따라서 달라지는 얼굴표정들이 있기 때문에 그 것을 확인한다면 다른 상황에서 그 사람이 어떤 심리상황인지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 사람은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운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 것들을 반복해서 확인하게 된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오래 함께 살고 얼굴을 많이 보게 되는 부부사이와 같은 관계에서는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그런 표정이나 행동들을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쌓이게 되는데요, 이 것이 확실히 검증되게 되면 표정만으로도 상대방의 생각이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오래 함께 얼굴을 본 부부의 경우 평소와 같은 말을 하는데 다른 표정을 하거나 행동을 하게 되면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되면서 그 상황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 일반인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지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

 

20년 같은 이불을 덮고 산 사람들도 말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죠.

표정과 행동만으로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틀리는 경우가 매우 많은 일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잘못된 추측들은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너무 믿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심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전문가들이나 드라마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며, 대체적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알기는 매우 힘들다고 하네요.

 

아래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정리를 해봤는데요,

가볍게 그리고 재미로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표정이 보내는 신호들

 

1. 코 만지기

피노키오를 보면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사람도 피노키오만큼은 아니지만 거짓말을 할 때 코가 미세하게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거짓말을 할 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코가 미세하게 커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코가 가려워지거나 코를 신경 쓰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상대방을 힐끗 보기

거짓말을 하거나 상대방을 속이게 되면 상대방의 반응을 나도 모르게 살피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주의를 하더라도 혹은 참더라도 상대방의 반응을 계속 보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말을 하면서 자꾸 상대방을 힐끗 보게 된다면 불안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혹은 상대방에게 용기를 내야하는 상황이거나 호감이 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죠.

 

 

3. 시선관리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거짓말을 할때 눈동자가 위로 향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을 생각을 할 때 눈의 시선이 정면에 있기보다는 위나 옆을 향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4. 앞으로 숙이는 상태 / 뒤로기대는 상태

상대방이 나를 향한 자세를 보는 것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나와 가까워지고 싶고 더 대화를 하고 싶은 상태라면 내 쪽으로 조금 다가오는 상태가 되고 반대로 지겹거나 대화를 끝내거나 하고 싶거나 이야기하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 뒤로 기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자세와 함께 표정들을 살펴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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