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용량 커피 전문점이 많죠.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1L의 대용량으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너무 양이 많아서 아침에 구매한 것이라면 그 날 다 마시겠지만 오후에 구매한 것은 그 날 다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그날 마시지 못해서 다음 날 마셔야하는 경우도 있죠.

 

근데 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음 날 마셔도 될까요?

 

 

일단 마시던 것이라면 다음날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던 음료는 그대로 상온에 보관하고 얼음이 녹고 그 상태로 방치가 되게 되면 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더라도 먹고 있는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상온에 보관을 하는 것이라면 상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커피의 경우 마시고 남은 것을 상온에 두었다면 다음날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마시던 것을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면 그나마 변질될 위험은 낮지만 빠르게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마시지 않은 커피라면 냉장고에 두고 다음날 드셔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입을 대지 않고 밀봉을 풀지 않은 커피는 냉장고에 보관을 했을 때 하루 정도는 괜찮으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맛은 달라질 수 있겠고 많이 맛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크게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입을 대지않고 밀봉을 풀지 않은 만큼 세균의 번식의 위험이 낮고 변질의 위험이 낮고 바로 냉장고에 넣었을 경우 더욱 위험이 낮아지는 만큼 다음날 마셔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될 수 있으면 빠르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잘 안상할거라는 생각과 다르게 커피도 상하게 됩니다.

커피는 추출한 다음 시간이 지날수록 변질될 가능성이 높고 맛이 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커피는 빠르게 드시는 것이 좋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입에 대지 않은 커피를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그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종류의 커피가 아니라 라떼와 같은 종류라면 더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며, 만약 입에 댄 라떼와 같은 커피는 냉장보관을 했더라도 하루가 지났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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