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을 가정분양 입양을 받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들
강아지 공장같은 것의 문제 때문에 요즘은 가정에서 키우던 개가 낳은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집에서 키운 것이 아니라 강아지 공장에서 데리고 온 것을 속여서 파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조심해서 진행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피해를 받는 분들이 많아서 애완동물을 입양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입양보내는 가족의 집을 방문해서 사는 환경을 확인하고 집에서 개를 키우는지 혹은 정상적인지에 대해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분양할 개만 데리고 나오려고 한다면 이는 거의 90% 이상 가정분양으로 속이고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시고 입양을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 입양을 보내는 사람의 전화번호나 아이디 등으로 판매를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가정견이라고 수십마리의 개를 판매하고 있다면 이는 100% 가정견 분양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강아지만 보고 거래할 때에는 개의 이빨을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가정견 분양의 경우 2달 이상 키운 개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의 강아지는 앞니 송곳니 뿐만 아니라 어금니까지 확인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앞니 송곳니만 보인다면 한달이나 한달도 안된 강아지일 수 있고, 이렇게 어릴 때 분양하는 것은 가정견이 아닐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강아지는 엄마와 2달정도 생활하면서 엄마 젖을 충분히 먹고 활동하고 배울 것을 배워 건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일단 입양에 대한 검증이 끝났다면 여러가지를 확인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사항으로는
1. 예방접종 이력
2. 구충기록표
3. 먹고 있는 사료에 대한 정보
등을 받아야합니다.
예방접종이 안되어 있다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맞게 시켜야하는 부분들이 있고, 구충이 처리가 되지 않게 되면 같이 사는 사람에게 기생충을 옮기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력표를 받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만 예방접종 다 받았다고 이야기하고 구충 문제 없다고 하는 것을 믿기보다 예방접종에 대한 기록표를 받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에 대한 정보나 먹이를 먹는 양에 대한 정보도 얻어오는 것이 좋은데요, 지금까지 먹어오던 사료가 있기 때문에 사료가 변경이 되면 강아지들이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강아지 사료의 양이나 브랜드 사료 먹이는 시간 등의 정보를 얻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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