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트라우마 - 한번의 실수 고양이는 언제까지 기억할까요?

 

 

정말 잘 지내다가 어느순간 사이가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고양이를 훈육을 하다가 고양이가 움직이는 바람에 예상치 못하게 때리게 되었다거나 혹은 실수로 고양이의 발이나 꼬리를 밟는 경우 등의 신체접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 고양이가 심하게 놀라게 되면 사이가 일순간에 틀어지고 다시 회복하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 놀란 고양이가 안정되기 까지 대략 2일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어느정도 놀란상황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고 자신의 거처에서 안정을 취하게 되면 이 문제가 사라지고 경계심이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처럼 특정 사람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일을 당했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 경계심이 잘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족의 모두를 대하는 것은 이전과 같아지지만 그 고통을 준 사람과는 사이가 틀어져서 하악질을 하거나 무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고양이가 성묘가 되기 전이라면 이런 기억은 더욱 오래 남아있어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 강아지의 경우에는 심하게 혼내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잊고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양이는 쉽게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고양이의 이런 기억은 대략 10년이 지나도 안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수명을 생각하면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

 

 

◆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것도 일종의 트라우마.

그래서 극복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동물이 경계를 한다면 매일 놀아주는 시간 중 일부 시간에 고양이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을 반복적으로 주면서 신뢰감을 쌓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합니다.

 

가까이 가면 하악질을 한다면 조금 멀리서 간식을 주고 돌아서거나 던져주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거리를 좁혀나가고 나중엔 간식을 직접주는 방식으로 발전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그 사람을 만나면 아프거나 다친다는 인식보다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 이런 방법이 안된다면 다른 여러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고양이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좋은데요, 유튜브나 책 등 여러가지 참고자료를 통해서 하나 둘 천천히 노력해가면서 사이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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