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반려견 반려묘 산책하기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여름에 개는 매우 힘들죠.
아는 것처럼 땀을 흘리지 못하기 때문에 열에 더 취약하고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산책을 좋아하는 동물들의 산책시간도 잘 정해서 진행해야만 하는데요, 그래야만 동물들이 열로 인한 질병이 걸리지 않고 또 발바닥에 화상을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산책하기 좋은 시간은?
새벽 5~6시
저녁 9시 이후
가 좋다고 합니다.
새벽의 경우 가장 선선한 시간이고 날도 어느정도 밝아오기 때문에 산책을 하기에 정말 좋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시간에는 평소처럼 산책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저녁은 9시 이후가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낮시간에 달궈졌던 바닥들이 천천히 식어가기 때문인데요, 9시는 되어야 바닥의 열기가 어는정도 해소되기 때문에 가능한 9시 이후로 산택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여름에 동물들도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늘이 들거나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실외의 개집을 이동해주거나 바닥에 차가운 대리석을 두어서 개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폭염과 같이 여름에 무더울 때에는 실내에 들여서 에어컨을 켜서 무더위에 고생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특히 이중모처럼 털이 엄청나게 많은 견종이나 더위에 취약한 허스키와 같은 견종들은 더욱 더 더위에 신경을 써야하며 털이 매우 짧은 개들의 경우에도 햇빛으로 인해서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그늘을 만들어주거나 낮시간에 활동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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