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먹으면 수면에 방해를 받는 음식들
체중을 감량을 할 때 배고프다고 자기 전에 칼로리를 보다 낮은 음식을 먹겠다고 토마토를 먹는 분들이 있죠.
저도 감량을 해야할 때 토마토를 먹으면서 밤에 배고픔을 참기도 했는데요, 이 토마토가 잠을 방해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자기전에 배가 고프다고 '토마토'를 먹게되면 잠을 잘 못자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토마토는 산성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자기전에 토마토를 먹게 되면 산성이 위벽을 자극시켜서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속쓰림이 있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의외로 안좋은 우유
우유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가능성도 높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소화를 잘 시키시는 분들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평소에 우유를 먹으면 속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우유를 먹는 것은 좋지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우유는 위산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서 속이 좋지않거나 위염 속쓰림이 있는 분들에게 좋지않을 수 있으니 본인의 상태에 맞는지를 파악하고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피자
밤에 먹는 피자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높죠.
자극적인 소스나 핫소스나 매운 토핑은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피자의 포화지방은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자와 같은 음식은 매우 짠 음식이기 때문에 갈증으로 인해서 잠에서 깨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배부르게 피자를 먹을 때 먹는 탄산음료는 잘 때 역류해서 올라오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다량의 물
자기전에 적당량 물을 마시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전에 500ml 이상의 물을 한 번에 마시고 잠이 든다거나 하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자게 되면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서 잠에서 깨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거나 수면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도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자는 중에 깨어날 수 있으며, 술을 마시는 분들도 자는 중에 깨어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술
자기전에 맥주 한 캔을 마시면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술을 자기전에 마시게 되면 알코올의 효과로 인해서 잠이 드는 것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나이트 캡이라고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자게 되면 술 때문에 자는 도중에 깨게 될 가능성이 높고 알코올 섭취로 인해서 코골이를 하게 되면서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전에 술을 반복해서 마시게 되면 알코올 의존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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