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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동 하는데 덜 먹는데 왜 살이 안빠질까?

 

 

살이 빠지는 것은 심플하죠.

그 방법도 매우 쉬운 편입니다.

 

"정해진 양을 먹고 운동을 하라."

하지만 이 쉬운 방법은 매우 어렵기도 한데요,

사람의 마음은 늘 흔들리고 갈등하게 되고 편한 것을 찾게 되기도 하고 맛있는 것들을 탐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비만은 "의지"로 해결이 불가능한 질병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 사실일까?

 

의외로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굶어서 살을 뺀 경험이 있는 분들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바로 굶어서 빼면서 근육의 양이 확 줄어들면서 대사량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고 조금만 평범하게 먹더라도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상태일수 있습니다.

 

특히 굶어서 살을 빼고 유지하는 분들은 음식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늘 최대한 흡수하고 저장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더 쉽게 늘어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굶어서 운동을 한 분들은 꼭 근력운동을 해야만 체중이 줄어드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조금만 먹는 것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의 하루 관찰영상을 보면 정말 적은 양을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리고 탄산음료를 먹지는 않더라도 우유나 두유와 같은 음료를 다량으로 먹거나 주스와 같은 것들을 많이 먹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조금 먹는다 생각하지만 실제로 먹는 것을 보면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다만 본인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먹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식품이나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우유 / 두유 / 주스 와 같은 음식들.

 

 

■ 보상심리에 늘 지고 있을 수 있다.

 

주말마다 등산을 4시간동안 정말 힘들게 하고 오는데 살이 찌는 분들 많죠.

수영을 매일 1시간씩 하는데 살이 찌는 분들도 많구요.

 

이렇게 너무 힘든 운동을 하게 되면 보상심리로 인해서 이정도는 먹어도 괜찮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으며 실제로 운동 후에 막걸리에 파전에 비빔밥을 먹거나 하는 등의 보상심리로 인한 폭식을 하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도 살이 안빠진다면 이렇게 먹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야합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이 부족하다.

 

운동은 하루 1시간 열심히 하는데 집이나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혹은 누워있다면 이는 대사량이 떨어지는 하루 일과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이동을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하는 행동을 통해서 칼로리를 소비를 해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운동만으로 칼로리 소모가 되지 않아서 살이 안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집에 오면 앉거나 누워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면 이 경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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