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에어프라이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말 새로운 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고 예전에 오븐이 없어서 조리하지 못했던 많은 음식들을 조리할 수 있게 됩니다.

 

근데 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분들의 걱정은 바로 청소죠.

오븐형이 활용도가 매우 높지만 청소의 불편함 때문에 바스켓 형으로 다시 구매한다는 분들도 있을만큼 지저분해질 수 있는 요리를 할 때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것이 "종이 호일" , 근데 어떤 분들은 호일 대신에 키친타올을 써도 괜찮지 않나?라고 하는데 어떨까요?

 

 

 

■ 에어프라이어에 키친타올을 쓰면 안되는 이유는 뭘까?

 

킨친타올과 에어프라이어에 쓰는 종이 호일은 쓰임새가 많이 다릅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두껍고 기름 흡수가 잘 되는 휴지이지만 종이 호일은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이죠. 에어프라이에 넣고 돌렸을 때 요리 용도가 아닌 만큼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젖는다는 것인데요,

종이 호일의 경우 실리콘 코팅을 했기 때문에 조리를 할 때 나오는 기름이나 수분으로 젖어서 뚫리거나 하는 일이 없지만 키친타올은 젖어버리고 찢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젖어버린다는 것은 에어프라이어의 청소를 덜할 목적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 다음 문제는 음식에 달라붙는다는 것입니다.

키친타올은 젖게 되면 음식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렇게 음식에 종이가 붙어버리게 되면 음식을 망치게 될 수도 있고 또 이 것을 제거해야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두를 조리했을 때나 생선 처럼 잘 떨어지지 않는 음식이면 그 부분을 잘라내서 먹어야하기도 하죠.

 

그리고 종이호일보다 잘 날리고 더 잘 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은 가볍다 느낄 수 있는 키친타올은 바람으로 인해서 휘날리고 또 열선에 닿아서 타게 될 가능성이 종이 호일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이런 이유들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이 키친타올이 종이호일처럼 조리에 이용이 되는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만큼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20도 이상의 온도로 이용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게 만들어진 요리용 종이호일 등을 사용해서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키친타올은 키친타올 용도로만 사용하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그 목적에 만들어진 종이호일을 사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키친타올은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올의 목적으로만 사용을 하고 에어프라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요리의 방법에 따라서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조리를 할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에어프라이어의 청소를 줄이기 위해서 바닥에 깔거나 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청소를 줄이기 위한 목적에 적합하지 않고 또 안전이나 음식을 위해서라도 용도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