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이사는 겨울 이사처럼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겨울은 추워서 문제가 되었다면 여름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이사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고 주의사항들을 잘 알아보고 진행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이사짐의 문제를 줄일 수 있기도 하고 이사 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여름철 이사할 때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에어컨 이전/설치
한 여름에 무더위로 힘들어서 에어컨을 구매했더니 가을에 와서 설치를 해주더라는 이야기가 있죠. 정말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판매와 설치가 많아서 미리미리 예약하거나 일정을 잡지 않게 되면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날씨가 풀린 다음에야 일정이 되어서 설치가 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면 에어천 이전설치 예약
이 것은 필수적으로 진행을 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을 작동하지 못하면서 여름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사 날짜가 잡힌다면 에어컨 설치 예약을 미리미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냉장고 정리
여름은 덥고 습해서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하기 쉬운 음식들은 빨리 먹는 것이 좋고 이사가 다가오면 먹을 만큼만 구매해서 냉장고에 음식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먹지않거나 오래된 음식들도 처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사를 하면서 냉장고를 싹 다 정리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김치와 같은 것들 역시 이사를 하기 전에 지인의 집에 잠시 옮겨두거나 하는 것이 좋으며 이사업체에서 아이스 박스 등에 담아서 옮기겠지만 잘 상할 수 있거나 밑반찬같은 것들은 따로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서 상하기 쉬운 것들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장마철 대비
여름에 장마철이 되면 비가 언제 오는지 예상할 수 없죠.
그래서 이런 비내리는 날에도 이사를 잘 처리해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하는 차량이 비가 와도 이사짐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사를 할 때 이삿짐에 비가 맞지 않게 비닐 등으로 잘 보완할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도 체크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비가 언제 올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비오는 날 이사에 대해서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꼭 문의하고 알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이사 후 이삿짐 관리
이사를 한 뒤에도 이삿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습도가 매우 높은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 이사를 했다면 당연히 이삿짐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들을 해줄 필요성이 있는데요,
에어컨의 제습기능이나 냉방 그리고 제습기를 이용해서 습도를 낮추는 작업을 할 필요성이 있으며 보일러 등을 가동해서 실내의 가구나 제품들의 습기를 빠르게 제거해야만 이삿짐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이삿짐으로 인해서 실내의 습도가 올라간 것도 예방하면서 이삿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런 작업을 꼭 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실력있고 안전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충분히 잘 대비할 수 있는 전문업체, 그리고 손실과 파손에 대한 보험의 가입이 되어 있는 업체인지 정식으로 등록된 곳인지를 살펴보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포장이사의 경우 청소나 여러가지 서비스 등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런 서비스까지 한 번에 해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을 해야하는데요, 이런 곳들을 선택을 해야만 보다 안전하게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름 철 이사전에는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잘 진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