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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시기 생후 2개월 이상이여야 할까?

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보면 대부분 생후 2개월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페샵을 가면 대부분 생후 2개월 이상의 강아지를 분양하고 있죠.

그 이유는 태어난지 2개월지 지나지 않은 동물을 판매하거나 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지 지나지 않은 동물의 판매는 불법이라고 하죠.

※ 펫샵에서 2개월 이하로 파는 불량양심을 가진 분들도 많긴 합니다.

이렇게 2개월 이상의 강아지를 분양받아야하는 것은 동물의 보호를 위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를 분양받기 좋은 시기는 생후 8주 ~ 10주 사이의 강아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소 8주가 지난 뒤에 데리고 와야 건강이나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우리가 어릴 때 부모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먹으면서 빠르게 자라는 것처럼 강아지도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받고 형제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필요한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2달이란 시기는 강아지의 건강과 

사회화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기간이라는 이야기죠.

이 시기를 잘 보낸 강아지를 입양을 하게 되면 사회화 하는 교육이 쉽기도 하고 복종훈련이나 여러가지 잘못된 습관을 가지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2달이상을 가족과 함게 생활한 동물을 입양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죠.

요즘은 가정견 분양을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공장견"을 펫샵에서 데리고 와서 앞으로 이런 산업이 망하기를 바라는 시선과 함께 보다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난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가정에서 여러개들과 함께 자라고 견주의 여러관리를 받은 강아지들이 보다 사회성이 좋고 공격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견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