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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 전 많은 분들이 "종교" 별 문제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 결혼을 했던 많은 분들이 이혼을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결혼할 배우자의 종교는 절대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왜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왜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거나 부부의 다툼이 많은지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생각보다 종교가 삶에서 차지하는 것이 많습니다.

교회를 예를 들어서 가장 많은 다툼이 발생하는 문제들을 이야기하자면,

1. 십일조

2. 주말 마다 예배

3. 자녀의 종교

4. 전도

등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예배시간과 십일조는 정말 비종교인과 교회를 다니는 커플에서 가장 많이 싸움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아무런 일도 할 수 없고 모든 일의 가장 중요한 점이 예배가 되는 것을 비 종교인들은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서 다툼이 많이 나고 이 문제가 커져서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결혼을 하기 전에 반드시 이야기해야할 부분들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거나 혹은 결혼을 포기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같은 것을 믿는 종교인들은 일요일의 예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하지만 일요일에 부모님의 생신이나 자녀와의 여행 그런 것들 보다 예배가 우선시 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의 트러블은 반복적으로 반복될수밖에 없습니다.

■ 종교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1. 어떤 종교활동을 하고 있나요?

2. 당신이 하는 종교활동이 사회활동, 직장, 성관계, 음식에 영향을 미치는가요?

3. 비종교인인 나와 가족에게 전도활동을 해야하나요?

4. 자녀가 태어났을 때 종교는 강요하시는건가요?

5. 당신과 내가 종교가 다른 것이 문제가 되는지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전도에 대한 부분들은 반드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요, 배우자나 배우자의 가족에게도 종교를 강요하고 이 문제로 인해서 큰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며, 자녀의 종교를 강요하고 강제로 믿게 하는 등의 문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은 반드시 이야기를 하고 결혼을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