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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심하게 하면 

"어디 하나 부러지겠다." 이런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농담이 아니라고 하네요.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거나 재채기를 심하게 하게 되면 정말 갈비뼈에 금이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병원에 갈비뼈 골절로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는 분들 중에 적지않은 분들이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가슴이 아파서 병원을 찾아와서 골절을 확인하고 가는 분들이라고 하네요.

 

 

▶ 기침과 재채기가 심하면 뼈가 부러질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뼈가 약해진 분들은 뼈가 약하기 때문에 심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다가 골절상을 입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분들의 경우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 그 힘으로 인해서 뼈에 큰 부담이 생기게 되고 그 충격으로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젊은 분들 중에서도 기침과 재채기를 반복하면서 뼈에 골절상을 입는 분들도 적지 않은편입니다.

 

 

평소에 뼈가 건강한 젊은 분들도 기침이 오래되거나 재채기를 심하게 많이하게 되면 갈비뼈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피로골절이라고도 하는데요,

 

뼈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게 되고 이 충격이 누적이 되면서 어느 순간에 부러지는 현상을 피로골절이라고 하는데요,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마다 뼈에 충격이 가해지고 이 충격이 뼈를 부러지게 할 정도는 아니지만 반복적으로 누적이 되면서 끝내에는 뼈가 부러지게 되는 것이죠.

 

※ 이런 피로 골절은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운동으로 인해서 같은 부위에 반복된 충격이 오랜시간 반복이 되게 되면서 뼈가 부러지게 될 수 있습니다.

 

 

재채기를 너무 심하게 하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면 병원을 찾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하나 더 있습니다.

심한 기침이 오래되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뼈에 무리가 되고 끝내는 골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골절이 된 상태에서도 기침을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고통과 치료는 더욱 더디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 오래가는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서 감기를 치료하거나 알러지에 대해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은 뼈가 약해서 더 위험한 만큼 병원에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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