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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겪는 신체변화 1편

 

 

사람은 어느정도 성장의 고점에 이르게 되면 노화가 시작이 됩니다.

이 기준을 대부분 30살 정도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시기가 되면 몸의 변화를 스스로가 느끼게 되며 30대 중반이 되면 노화의 증거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부분은 얼굴의 변화죠.

나이가 들게 되면 피부의 탄력이 점점 줄어들고 피하지방이 얇아지면서 이전보다 주름이 쉽게 지게 되고, 흔히 이야기하는 팔자주름이나 눈 옆의 주름이 생기고 또 깊어지게 됩니다.

 

얼굴에서 나이가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직접 눈으로 확인되는 신체의 변화들이 있습니다.

 

 

■ 머리카락

 

나이가 들면 풍성하던 머리가 풍성해지지 않죠.

40대 이후로 펌을 하는 남성분들의 경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없어져서 하는 분들이 많을만큼 이는 많은 분들에게 나타나는 기본적인 노화의 증상입니다.

 

머리카락 두피의 관리를 잘하지 않게 되면 더욱더 심해질 수 있으니 자극이 적은 샴푸로 두피를 관리하고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는 등의 노력으로 청결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해야합니다.

 

 

■ 컨디션 조절이 안되는 날이 많아진다

 

대표적인 것이 숙취.

그리고 감기와 같은 잔병

 

예전에는 술을 마셔도 괜찮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숙취에서 회복이 되었지만 30대가 지나면 술이 잘 깨지도 않고 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들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과음을 한 다음날은 정말 하루를 날려보내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죠.

 

감기도 마찬가지.

이전에는 감기에 걸렸어도 컨디션은 괜찮고 일상생활에도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았다면 나이가 들게 되면 이런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아프기도 하고 감기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죠.

 

 

■ 소화력

 

예전에는 점심에 배부르게 먹고도 간식을 먹고 했던 엄청난 소화력을 자랑했던 분들도 30대가 되면 속이 불편해지는 음식은 피하려고 하게 됩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중국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도 안되고 속이 불편해지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소화가 잘 안되다보니 먹는 음식의 종류도 줄어들게 되고 소화가 잘 되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더 선호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비만

 

나잇살이라고 하죠.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근육의 손실입니다.

20대 까지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않아도 남아있고 성장하는 근육이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근육이 유지되지 않고 줄어들기 시작하게 됩니다.

 

대사량이 떨어지는데 먹는 양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체중이 쉽게 늘어나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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