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 2L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시간을 나눠서 8잔 정도를 나눠서 마신다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이렇게 물 마시기를 평소보다 더 잘해야한다고도 합니다. 흘린 땀만큼 수분을 더 섭취해야하기 때문이죠.
근데 이 이야기가 잘못된 이야기일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물 2L가 아니라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이 2L가 되어야한다는 것이 물 2L로 잘못 이야기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하루 600ML 정도 되기 때문에 하루에 물만 2L를 먹을 필요는 없고 1~1.4L 정도만 마셔도 하루에 필요한 수분들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먹는 밥이나 반찬 그리고 야채나 과일에도 수분의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하루 2L가 되지 않고 1L 정도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정도만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물을 조금 더 마셔줄 필요는 있습니다.
땀으로 배출이 되는 만큼 몸이 필요한 수분의 양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름과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흘리는 땀만큼 물을 더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신체의 수분부족을 예방할 수 있고 또 건강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몸이 수분이 부족한지 아닌지는 소변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의 색이 진할수록 내가 지금 소변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대문에 소변의 색이 진하다고 느낀다면 물을 좀 마셔서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이 투명한 물 색이라면 지금 물을 많이 마신 상태이기 때문에 물을 더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소변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조금씩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1시간에 1번정도 100ml 의 물이나 차를 마셔준다면 여름에 수분부족으로 고생할 일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요즘 커피를 통해서 물을 대신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카페인에는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진한 커피를 드신다면 오히려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드신다면 연하게 드시고 물을 많이 해서 드시거나 샷을 1잔만 넣어서 연하게 드시는 것이 좋으며 아니면 커피를 마신다음 물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음료는 없는 만큼 제로음료나 제로차 혹은 커피 등을 대체로 마시는 것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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