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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주 많이 마시면 주량 늘어날까?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술은 마시면 늘게 되어 있다. 주량은 정신력이다와 같은 이야기인데요, 예전보다는 술을 권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술을 강권하는 사람들은 있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본인의 주량 때문에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이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술을 마시는 신체능력의 변화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은 술을 매일 마시거나 많이 마시는 생활을 하더라도 알코올을 더 분해를 잘하게 되거나 하는 신체능력의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주량이 늘어났다고 믿게 되는 것은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술을 더 많이 마셔야 취하게 되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의 반복적인 섭취로 인해서 신체에 내성이 생기게 되고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취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 주량과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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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술을 많이 마셔야 취하면 "주량이 늘어난 것"이 아니냐고 묻는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술을 마시는 양은 늘어나지만 내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그대로이기 때문이죠. 다만 내 몸에 맞지않는 더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서 몸상태가 더 안좋아지게 될 가능성만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 능력을 넘어선 알코올로 인해서 간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피로감이 심해지고 각종 질병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은 더 많이 마시게 될 지언정 몸은 점점 더 많이 망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술을 내 능력보다 많이마시면 어떻게 될까?

대표적인 것이 "일상생활의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내 몸이 해결할 수 있는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했기 때문인데요, 이 알코올이 다 빠져나가기 전 까지 음주 상태로 일상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음주상태이기 때문에 운전도 할 수 없고 심한 경우에는 출근도 힘들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신체의 간기능이 저하되고 신체 각 기능들이 알코올로 인해서 저하가 되면서 몸 상태가 매우 안좋아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위험인 알콜중독,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니 술을 자주 마셔서 혹은 폭음을 해서 주량을 늘리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